윈체, 삼성 래미안갤러리에 베카창호 적용
윈체, 삼성 래미안갤러리에 베카창호 적용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0.01.1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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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주거 체험관…테라스창과 거실창에 신상품…우수한 단열 성능
윈체 베카(VEKA)창호가 삼성 래미안갤러리에 적용됐다. 사진=윈체.
윈체 베카(VEKA)창호가 삼성 래미안갤러리에 적용됐다. 사진=윈체.

[나무신문 서범석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친환경 및 에너지절약을 테마로 하는 주거 트렌드 체험관 ‘래미안 홈랩 그린 라이프(Raemian HomeLab Green Life)관’에서 창호 전문 기업 윈체의 프리미엄 창호를 오는 10월31일까지 선보인다.

체험관에는 윈체가 수입, 판매하고 있는 베카(VEKA)의 프리미엄 창호가 거실과 다이닝창 등에 시공됐다.

이번에 시공된 제품은 높은 친환경성으로 저에너지 주택, 재건축, 신축 건물 등의 에너지효율을 높이는데 적합한 베카의 Softline ISS 190. 3중 유리를 적용해 단열성이 뛰어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의 창호다.

특히 유럽 기준으로 100% 재생이 가능하고 납 성분이 없는 친환경 자재가 사용됐다. 또 일반적으로 아파트 거실 창 또는 베란다 창에는 추락을 방지하기 위해 철제로 된 난간대를 설치하게 되는데, 철제난간대 설치시 밖을 바라볼 때 시야가 거슬리고 아파트의 외관을 해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베카는 접합유리가 들어간 유리 난간대를 설치해 투명한 유리를 통해 조망권과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유리난간대에 들어간 접합유리는 일반 유리 2장 사이에 접합필름(PVB, Polyvinyl Butyral)을 넣어 내구성을 강화한 것으로 자동차 앞 유리처럼 유리 파손 시 파편이 되어 날아가지 않고 그대로 붙어 있어 안전하다. 접합유리 난간대는 국가 공인기관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진행하는 동하중 및 정하중재하시험을 통과해 안정성을 검증 받았다.

아울러 Softline ISS 190은 전용 하드웨어를 사용해 밀고 닫는 사용감이 부드러운 것은 물론, 잠금 시 하드웨어가 문틀과 문짝을 밀착시켜 단열과 기밀 성능이 높다. 또한 중간 가로바를 적용하면 입면분할이 가능해 하부 안전유리를 적용 시 넓은 시야확보가 용이하고 안전성이 높아 아파트 고층에도 적합하다.

윈체 관계자는 “이번 삼성물산과의 협업은 프리미엄 창호의 뛰어난 단열성능과 친환경성을 더 많은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진행했다”며 “윈체는 앞으로도 초고단열성, 친환경 자재 사용 등 ‘친환경’이라는 미래 주거 트렌드에 적합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