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 뮤럴 캔버스 '세종문화회관에 걸렸다'
넷기어, 뮤럴 캔버스 '세종문화회관에 걸렸다'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0.01.1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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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부터 3월까지 ‘칸딘스키 미디어아트’展…명화의 질감과 붓터치 생생하게 구현...구매도 가능
넷기어코리아가 1월10일부터 3월9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칸딘스키 미디어아트 & 음악을 그리는 사람들’展에 뮤럴 디지털 캔버스를 지원한다. 사진=넷기어.
넷기어코리아가 1월10일부터 3월9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칸딘스키 미디어아트 & 음악을 그리는 사람들’展에 뮤럴 디지털 캔버스를 지원한다. 사진=넷기어.

[나무신문 서범석 기자] ‘3만여 점의 명화를 우리집 거실에서’ 즐길 수 있는 뮤럴 디지털 캔버스를 세종문화회관에서 먼저 즐길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넷기어코리아(지사장 김진겸)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칸딘스키 미디어아트 & 음악을 그리는 사람들’展에 뮤럴 디지털 캔버스를 지원하는 것.

전시회는 1월10일부터 3월9일까지 두 달 동안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2관에서 ‘현대 추상의 아버지’라 불리는 바실리 칸딘스키(Wassily Kandinsky)를 중심으로 열린다. 미술과 음악의 융합을 끊임없이 추구했던 칸딘스키의 예술 이론을 2020년에 적용, 미디어아트와 음악이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뮤럴 캔버스는 ‘칸딘스키와 뉴미디어’를 주제로 하는 1관에 전시된다. 10여 대의 뮤럴 캔버스를 통해 칸딘스키의 대표작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원본에서 느낄 수 있는 칸딘스키 작품의 질감과 붓터치를 생생하게 감상하며, 동시에 시간의 흐름에 따른 칸딘스키 화풍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글로벌교육콘텐츠의 정수경 큐레이터는 “뮤럴 캔버스가 상당수의 칸딘스키 작품을 보유하고 있음은 물론, 원화의 질감을 높은 퀄리티로 재현한다는 점에서 화풍의 변화 등을 보여주는 데 있어 최적이라고 판단해 이번 전시에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유명한 작품뿐만 아니라 1907년 칸딘스키가 참여한 파리의 살롱 전시 카탈로그의 목판화 ‘Night’ 등의 아카이브 작품을 계속해서 추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뮤럴이 예술가들의 작품을 아카이빙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관 옆에 마련된 아트샵에서도 뮤럴 디지털 캔버스를 체험, 구매할 수 있다. 넷기어는 전시관 로비와 아트샵 내에 뮤럴 캔버스 27인치와 21.5인치를 설치해 고흐, 모네, 클림트, 드가, 세잔 등 전 세계 3만여 점의 명화를 직접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김희준 넷기어코리아 마케팅 담당 이사는 “100년의 시간을 뛰어 넘어 칸딘스키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에 뮤럴 캔버스가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뮤럴 디지털 캔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다양하게 늘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넷기어는 지난 2018년 뉴욕 맨하튼에 위치한 디지털 캔버스 브랜드 뮤럴을 인수, 예술과 IT를 접목한 새로운 사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뮤럴 디지털 캔버스는 넷기어의 강점인 와이파이 네트워킹 기술을 이용해 캔버스 속에서 다양한 아트 워크 및 사진 스트리밍이 가능한 신개념 디지털 캔버스로, 전 세계 유명 박물관 3만여 점의 작품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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