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마루, 포레바움 원목마루 신제품 3종 출시
더존마루, 포레바움 원목마루 신제품 3종 출시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0.01.1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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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인 컬러를 원한다면…베르겐오크, 스톤그레이워시, 오슬로 빈티지
더존마루가 포레바움 원목마루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 사진은 베르겐오크(Bergen Oak).
더존마루가 포레바움 원목마루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 사진은 베르겐오크(Bergen Oak).

[나무신문 서범석 기자] 원목마루를 전문 더존마루(대표 이재남)가 2020년 포레바움 베르겐오크(Bergen Oak), 스톤그레이워시(Stone grey wash), 오슬로 빈티지(Oslo Vintage) 등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

다양한 컬러를 원하는 젊고 감각 있는 인테리어 업체들과 디자이너, 설계사들의 니즈를 반영시킨 뉴 컬러 원목마루 제품들이라는 게 더존마루의 설명이다.

베르겐오크는 기존에 포레바움이 공급하던 유러피안 오크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노란색 컬러를 옅게 하는 동시에 오크 무늬결은 살리고 색상은 밝게 처리해 공간을 시원시원하게 연출하도록 한 제품이다. 또 베르겐오크라는 네이밍이 주는 느낌처럼 고급스러우면서도 밝은 내츄럴 오크 컬러와 무늬결이 돋보인다.

스톤그레이워시(Stone grey wash).
스톤그레이워시(Stone grey wash).

스톤그레이워시는 기존 포레바움에 있던 그레이워시의 업그레이드 버전. 서있는 사람의 보는 각도에 따라 그레이 컬러의 색상이 변하는 뉴 그레이 컬러다. 브러쉬 마감과 중간 크기의 옹이가 더해져 더욱 시크해진 미디움 그레이 컬러가 매력적이다.

오슬로 빈티지는 북유럽의 차분하고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그대로 담아낸 신제품이다. 심플하고 산뜻한 코랄 브라운 컬러가 어떤 공간에나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따뜻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가능하다.

‘오슬로 빈티지’라는 이름은 북유럽하면 떠오르는 밝고 화사한 감성들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들어진 네이밍으로, 심플하고 모던한 북유럽의 원목마루 트렌드를 오슬로 빈티지 안에 그대로 담아냈다.

규격은 모두 14(3)×190×1900mm이며 고급 프리미엄주택, 단독주택, 고급 아파트, 고급 빌라는 물론 카페, 사무실, 의류매장 등에 폭넓게 적용될 전망이다.

더존마루 이재남 대표는 “새롭게 선보이는 베르겐오크, 스톤그레이워시, 오슬로 빈티지는 고객들의 높은 니즈를 반영해 컬러와 마감에 신경 쓴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젊고 감각 있는 디자이너와 인테리어 업체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최상의 원목마루들로 감각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겠다”고 답했다.

오슬로 빈티지(Oslo Vintage).
오슬로 빈티지(Oslo Vint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