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 ‘올인룸’ 실현한 2020 신제품
일룸, ‘올인룸’ 실현한 2020 신제품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0.01.0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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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만능 스튜디오 ‘다나’…멀티 테이블 ‘엘바’ 시리즈 출시
일룸 ‘다나’ 시리즈
일룸 ‘다나’ 시리즈

[나무신문 서범석 기자] 퍼시스그룹 생활가구 브랜드 일룸이 ‘올인룸(All in Room)’ 트렌드를 반영한 2020년 신제품 ‘다나’와 ‘엘바’ 시리즈를 출시했다.

혼자만의 취향과 편안함에 초점을 맞춰 휴식과 집중이 조화롭게 채워진 나만의 미니 스튜디오 ‘다나’ 시리즈는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침대를 중심으로 책상, 책장, 화장대 등의 품목을 취향에 따라 배치해, 뷰티 공간, 서재 공간, 홈시네마 등 자신만을 위한 공간을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대표 제품인 ‘다나 모션베드 캐주얼’은 침대 하나로 휴식은 물론 개인 작업과 수납까지 1석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등판과 다리판 각도 조절이 가능한 침대 위에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슬라이딩 책상이 장착돼, 자신에게 딱 맞는 편한 자세로 영상 시청, 책 읽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간 활용도가 높아 컴팩트한 공간에서 생활하는 1인 가구에게 제격이다.

혼족, 신혼부부, 아이가 있는 집 등 가족 구성원의 취향에 따라 집안을 각양각색의 공간으로 꾸밀 수 있는 멀티 테이블 ‘엘바’ 시리즈는 다양한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멀티테이블로 사용할 수 있다.

혼족이나 신혼부부의 경우 ‘엘바 바 테이블’을 거실 벽쪽에 배치해 미니 서재, 홈카페, 홈바 등으로 조성할 수 있다. 아이가 있는 가족은 ‘엘바 낮은 패밀리테이블’을 소파 또는 스툴과 함께 배치해 가족들의 식사 및 휴식 공간 또는 아이와의 놀이 테이블로 활용할 수 있다.

일룸 관계자는 “기존에는 집밖에서 했던 활동들을 이제는 자신만의 공간에서 즐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를 반영해 트렌드를 선도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인룸’은 최근 발표된 2020년 주거 트렌드 중 하나로, ‘내집’ 또는 ‘내방’을 일하기, 쇼핑하기, 즐기기, 운동하기 등 모든 일상생활이 가능한 만능공간으로 삼는 현상을 일컫는다. 피데스개발이 발표한 2020~2021년 주거공간 7대 트렌드 중 하나다.

‘엘바' 시리즈 낮은 패밀리테이블.
‘엘바' 시리즈 낮은 패밀리테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