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신문 서범석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강승수)이 합리적인 가격에 프레임 두께를 18㎜로 줄인 슬림한 디자인의 신제품 ‘슬림소프트 3연동 중문’을 출시했다.
중문은 현관과 거실 사이 공간에 설치해 냉난방 효율을 높이고 미세먼지와 소음 등을 차단한다. 또 집에 들어갔을 때 정면에서 가장 먼저 마주하기 때문에, 집의 첫 인상을 결정하는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꼽힌다.
한샘이 새롭게 선보인 ‘슬림소프트 3연동 중문’은 일반형 중문의 프레임 두께인 90㎜보다 얇은 18㎜ 두께로 출시해 디자인을 차별화 했다. 프레임 면적이 줄고 대신 유리 면적이 넓어져 개방감을 극대화한다.
프레임은 얇아졌지만 중문의 상부, 하부, 측면 등 틈새가 있는 모든 부분에 털 모양의 섬유 소재 ‘모헤어(Mohair)’를 촘촘하게 붙여 냉난방 효율을 높였다. 또 유리 면적이 넓은 중문을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강화유리를 적용했다.
필름지를 부착하지 않고 도장(Painting)으로 마감한 것도 눈길을 끈다. 일반 도장 도료보다 입자크기가 세밀한 친환경 ‘분체 도료’를 사용해 더욱 고급스럽고 열과 스크래치 등 외부 충격에 손상될 위험도 적다.
신제품 중문은 크림, 다크 그레이, 블랙 중 선택 가능하다. 유리는 브론즈, 브론즈 샤틴(샤틴유리 : 무광택 불투명 유리), 투명, 투명 샤틴 중 선택 가능하다.
한샘 관계자는 “올해 겨울은 한파와 동시에 높은 미세 먼지 수치를 기록하며 중문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슬림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를 높이고 냉난방 효율도 높이는 중문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