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est of the best_ 홈우드의 2020년 주력제품
The best of the best_ 홈우드의 2020년 주력제품
  • 서범석 기자
  • 승인 2019.12.2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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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집’ 홈우드, “RC조에서 새로운 돌파구 찾을 것”
죽전 본사 전경

[나무신문 서범석 기자] 지난 1997년 1월1일 창업한 홈우드(대표 박관서)는 창업 이래 일관되게 내외장재를 포함한 건축자재 사업을 추구해온 주택자재 전문기업이다. 

목조 및 전원주택 자재, 기초자재, 마감자재, 인테리어자재, 가든 퍼니처, 하드웨어 등 1만2000여 제품을 북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50여 개 나라에서 직수입 공급하고 있다.

경기 광주사업장 전경

또 용인 기흥구 본사를 비롯해 용인 처인구 양지사업장, 경기 광주사업장, 경북 김천사업장, 전북 전주사업장 등 총 5개의 지점을 운영 중이다. 

구체적인 품목으로는 구조재, 방부목, 창호, 현관문, 몰딩류, 합판, 집성목, 계단재, 지붕재, 각종 벽마감재, 단열재, 공학목재 등 골조부터 마감재까지를 망라하고 있다.

경기 광주사업장 전경
경북 김천사업장 전경
전북 전주사업장 전경

목조주택 시장을 창출하며 관련업계에서는 ‘큰집’이라 불리며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홈우드. 내년부터는 목조주택을 넘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 박찬웅 이사는 “지금까지의 홈우드는 목조주택 시장에 집중한 영업전략을 고수하고 있었다”며 “하지만 2020년은 목조주택을 넘어서서 RC조(철근콘크리트구조) 주택시장 등 새로운 시장에서 돌파구를 찾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홈우드 박찬웅 이사.

박 이사는 또 “현재 우리 매출에서 RC조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5% 미만인데, 이를 30% 이상으로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내년 주력제품을 RC조에서도 충분히 적용 가능한 아이템들로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코노시마 세라믹사이딩 ‘프레미르’.

코노시마 세라믹사이딩 ‘프레미르’
프레미르는 코노시마가 제공하는 세라믹사이딩 중에서도 프리미엄 제품이다. 18㎜ 두께가 주는 자연스러워진 질감이 돋보인다. 16㎜ 제품과 비교했을 때 입체감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게는 16㎜ 제품과 비교했을 때 오히려 가볍거나 비슷하기 때문에 주택이 받는 하중 부담을 줄여주면서 작업성은 향상시켜 줌으로써 마감품질을 높여 준다.

특히 ‘디펜스코트’의 뛰어난 자가세정 능력은 자연적으로 내리는 빗물만으로도 주택 외관을 깨끗하게 유지시켜 준다.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시대에 부합하는 기능. 

더욱이 습기와 동해에 취약할 수 있는 뒷면까지 디펜스코트 기능을 적용한 것도 포인트다. 뒷면까지 자가세정 기능에 신경 쓴 제품은 코노시마 제품이 유일하다는 게 홈우드의 설명이다. 

‘프레미르’는 모던한 스타일과 자연스러운 질감 및 뛰어난 성능으로 이미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세라믹사이딩_자가세정

벨룩스 지붕창&천창
80년 동안 자연의 빛을 통해 인간의 생활과 에너지를 연구해 온 덴마크 벨룩스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지붕창과 천창 브랜드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지붕창과 천창을 구별하는 것은 어려운 일인데,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지만 지붕창은 창에 손이 닿는 다락방 공간에 사용하고, 천창은 창에 손이 닿지 않는 층고 높은 공간에 사용하는 창이라고 생각하면 구분이 쉽다. 

벨룩스_지붕창.
벨룩스_지붕창.

지붕창과 천창은 집 안으로 태양광과 신선한 공기를 제공하는 최상의 옵션 중 하나다. 하지만 에너지 효율이 낮으면 채광과 환기가 주는 장점이 상쇄되고 만다. 그래서 중요한 것이 바로 에너지를 관리하는 기술. 벨룩스 창호는 독특한 환기 시스템과 고성능의 글레이징이 적용된 에너지효율이 매우 뛰어난 제품이다. 때문에 냉난방비를 절감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의 로망인 북유럽풍 감성을 덤으로 가져갈 수 있다. 디자인 좋기로 소문난 ‘뱅앤올룹슨’의 디자인 팀이 디자인 작업을 했다.

벨룩스_지붕창.
벨룩스_지붕창.

 

이케미 히노끼 온돌마루&후로링

이케미_히노끼_온돌마루.

히노끼의 본고장 일본에서 생산되는 이케미 히노끼 온돌마루와 후로링은 철저한 양생과 건조 공정을 통해 치수 안정성이 매우 뛰어나게 제작된 제품이다. 그만큼 변형이 거의 없어서 원목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시공 후 하자발생도 거의 없다. JAS, ISO, S-mark 인증 등을 획득한 제품.

특히 이케미 사의 ‘NOSCO CERAMIC COATING’은 마모와 오염에 강하면서도 히노끼가 갖고 있는 피톤치드 방출이나 습도조절과 같은 장점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NOSCO CERAMIC COATING’은 일본 포름알데히드 관련 최고 등급인 F☆☆☆☆를 획득한 친환경성을 자랑하고 있다.

이케미_히노끼_온돌마루.
이케미_히노끼_온돌마루.

아울러 온돌마루 뒷면에 충격흡수 패드가 부착돼 있어서 보행 중 충격과 소음을 감소시켜 주기 때문에 주거인의 건강은 물론이고 쾌적하고 조용한 실내환경을 유지시켜 준다.

이케미 히노끼 온돌마루와 후로링은 밝고 화사한 색상과 따스한 느낌으로 실내에 생동감을 불어넣어 준다. 

 

SYP 코팅 루바

SYP 코팅루바 곧은결, 무늬결.

북미산 SYP(Southern Yellow Pine)는 소프트우드 중에 가장 높은 강도를 지니고 있는 수종 중 하나로 마모와 스크래치에 매우 강하다. 여기에 코팅을 더해 마모와 스크래치뿐 아니라 오염에도 더더욱 강하게 만든 게 바로 SYP 코팅 루바.

고급스럽고 모던한 곧은결 제품과 자연스럽고 고풍스러운 무늬결 제품으로 구분해 판매하고 있어 공간과 디자인을 고려해 선택할 수 있다.

 

쉐라 수직채널 시멘트사이딩

시멘트사이딩.
시멘트사이딩 시공사진.

태국 쉐라에서 공급되는 수직채널 시멘트사이딩은 모던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현대 건축에 잘 부합하는 외장재다. 

기존의 우드그레인 패턴이 들어가 있는 가로형 제품보다 훨씬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표현이 가능한 것. 또 어떤 색상의 페인트로 마감하는지에 따라 느낌이 전혀 달라진다. 아울러 특수한 기능의 페인트를 칠하면 그 기능을 더욱 배가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