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동 ‘구정마루 LOUNGE’ 오픈
방배동 ‘구정마루 LOUNGE’ 오픈
  • 서범석 기자
  • 승인 2019.12.1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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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마루, “최종소비자 대상 B2C 시장공략 속도 높일 것”

[나무신문 서범석 기자] 친환경 마루재 전문기업 구정마루가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오프라인 플랫폼 강화에 나섰다. 

이에 따라 최근 오픈한 서울 서초구 방배중앙로에 위치한 ‘구정마루 라운지’는 다양한 마루재를 한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각 소재별 마루제품에 대한 이해와 선택에 대한 가이드, 자신만의 인테리어 공간에 맞는 커스터마이징 마루제품 등 구정마루가 선보이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경험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존을 마련했다.  

구정마루는 전국 주요지역에 구정마루 대리점과 전시장을 지속적으로 오픈해오며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는 다른 업종과 달리 마루제품이 실제 공간에 시공됐을 때의 느낌이나 전체적인 조화를 구상하고 구매자가 직접 느껴보거나 만져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구정마루의 다양한 제품들이 시공된 수많은 시공사례를 영상으로 열람할 수 있는 아카이브존은 소비자들이 가장 공감하는 체험이라는 평가다. 

또 ‘구정마루 라운지’에서는 구정마루의 대표적인 헤링본, 쉐브론, 헥사곤 등의 디자인 패턴은 물론 여러 수종을 조합해 제안된 디자인과 마루에 칼라를 입혀 국내 유일의 ‘믹스매치’ 커스터마이징(custiomizing)으로 ‘나만의 마루’ 제작 컨설팅도 가능하다. 

‘구정마루 라운지’는 앞으로 각종 리빙·인테리어 제품을 소개하는 이벤트나 인테리어 세미나 등 다양한 주제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소비자와의 소통을 계획하고 있다. 자재 상담부터 마루디자인 제안, 시공업체 연결까지 이어지는 서비스와 각종 생활문화 행사까지 함께 소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소비자와 공감하고 소비자와 대화하며 언제나 머무르고 싶은 장소가 될 수 있도록 펼쳐나갈 계획이다.

구정마루 관계자는 “마루재 전문브랜드로서 구정마루가 쌓아온 전문성과 브랜드의 높은 신뢰도에 이제 친밀함을 더하며 최종소비자를 대상으로 B2C 시장공략에 속도를 높여 고객브랜드 중심구조로 변화를 이끌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