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 펫가구 시리즈 ‘캐스터네츠’ 출시
일룸, 펫가구 시리즈 ‘캐스터네츠’ 출시
  • 서범석 기자
  • 승인 2019.12.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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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생활특성과 반려인 인테리어 취향 깃든 5종 출시
일룸의 펫가구 시리즈 ‘캐스터네츠’. 사진 왼쪽부터 ‘책장 캣타워’, ‘해먹 소파 테이블’, ‘펫 소파 세트’.
일룸의 펫가구 시리즈 ‘캐스터네츠’. 사진 왼쪽부터 ‘책장 캣타워’, ‘해먹 소파 테이블’, ‘펫 소파 세트’.

[나무신문 서범석 기자]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더 나은 생활을 위한 펫가구 시리즈 ‘캐스터네츠(Castanets)’를 런칭하고, 신제품 5종을 출시한다.

일룸이 선보이는 ‘캐스터네츠’ 시리즈는 두 개의 면이 맞닿아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악기인 캐스터네츠처럼, 반려동물과 사람의 생활 모두에 꼭 맞는 공간을 만든다는 의미로,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고 많은 시간을 보내는 ‘펫팸족(pet+family)’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이번 시리즈를 디자인했다. 

‘캐스터네츠’ 시리즈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쓰는 가구로 활용도를 높였을 뿐 아니라 반려동물의 안전을 고려해 제품의 코너를 둥글게 처리하고, 하중 테스트 등 안전테스트를 진행하여 사용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반려인의 인테리어 취향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제품을 내추럴하고 심플하게 디자인했다. 

특히 제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일룸 사내 집사, 자체 연구소와의 협업은 물론 고양이 유튜브 채널로 활약하는 ‘김메주와 고양이들’ 크리에이터와 의견을 나누며, 반려동물의 행동 특성 및 생활패턴을 연구해 이를 제품 기획에 적극 반영했다. 

시리즈는 ‘책장 캣타워’, ‘계단형 숨숨집’, ‘데스크스텝’, ‘해먹 소파테이블’, ‘펫 소파 세트’ 등 총 5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 ‘데스크스텝’와 ‘펫 소파 세트’는 반려동물과 교감하는 시간을 더 늘려주며, ‘책장 캣타워’, ‘해먹 소파테이블’, ‘계단형 숨숨집’은 일반 가구의 기능에 반려묘의 생활특성을 반영해 펫펨족 모두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