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신문 서범석 기자]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더 나은 생활을 위한 펫가구 시리즈 ‘캐스터네츠(Castanets)’를 런칭하고, 신제품 5종을 출시한다.
일룸이 선보이는 ‘캐스터네츠’ 시리즈는 두 개의 면이 맞닿아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악기인 캐스터네츠처럼, 반려동물과 사람의 생활 모두에 꼭 맞는 공간을 만든다는 의미로,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고 많은 시간을 보내는 ‘펫팸족(pet+family)’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이번 시리즈를 디자인했다.
‘캐스터네츠’ 시리즈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쓰는 가구로 활용도를 높였을 뿐 아니라 반려동물의 안전을 고려해 제품의 코너를 둥글게 처리하고, 하중 테스트 등 안전테스트를 진행하여 사용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반려인의 인테리어 취향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제품을 내추럴하고 심플하게 디자인했다.
특히 제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일룸 사내 집사, 자체 연구소와의 협업은 물론 고양이 유튜브 채널로 활약하는 ‘김메주와 고양이들’ 크리에이터와 의견을 나누며, 반려동물의 행동 특성 및 생활패턴을 연구해 이를 제품 기획에 적극 반영했다.
시리즈는 ‘책장 캣타워’, ‘계단형 숨숨집’, ‘데스크스텝’, ‘해먹 소파테이블’, ‘펫 소파 세트’ 등 총 5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 ‘데스크스텝’와 ‘펫 소파 세트’는 반려동물과 교감하는 시간을 더 늘려주며, ‘책장 캣타워’, ‘해먹 소파테이블’, ‘계단형 숨숨집’은 일반 가구의 기능에 반려묘의 생활특성을 반영해 펫펨족 모두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