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유리가구 ‘피암’ 독점공급
이탈리아 유리가구 ‘피암’ 독점공급
  • 서범석 기자
  • 승인 2019.12.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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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신문 서범석 기자] 수입 종합가구 브랜드 도무스디자인(DOMUS design)이 이탈리아 유리가구 브랜드 피암(FIMA)과 국내 정식 유통 독점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피암은 서울 경기지역과 온라인에서 오직 도무스디자인을 통해 단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피암은 1973년 비토리오 리비(Vittorio Livi)가 설립한 하이엔드 유리 가구 브랜드로, 자유롭게 가공 가능한 유리를 만들어내 가구로 선보인 세계 최초의 유리업체다. 필립 스탁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협업해 유리라는 소재로 독창적이고 유일무이한 디자인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가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대표적인 브랜드다. 

도무스디자인은 다가올 2020년 S/S 시즌에 신상품을 대거 유입할 예정이다. 도무스디자인 관계자는 “카틀린 거울부터 디노 사이드 테이블까지 각양각색의 유리 가구 신제품 10종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