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재 데크 신수종 ‘빨라피바투’ 출시
남양재 데크 신수종 ‘빨라피바투’ 출시
  • 서범석 기자
  • 승인 2019.12.0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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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우드, 저렴한 가격에 멀바우와 비슷하면서 물빠짐 없어

[나무신문 서범석 기자] 실로 오랜만에 남양재 데크 시장에 신수종이 출시됐다. 주인공은 역시 ‘남양재 데크 최강선언’ 인터우드(대표 이남희)가 인도네시아에서 직수입한 빨라피바투(Palapi Batu)다.

‘바투’는 인도네시아 말로 ‘돌’이라는 뜻. 이름에서 느껴지 듯이 빨라피바투는 아주 단단하고 강한 나무다. 강도는 방킬라이보다 강하고 색상은 멀바우와 비슷한 게 특징인 나무다.

특히 멀바우의 단점인 물빠짐이 없다는 점도 포인트다. 다시 말해 멀바우와 비슷한 색감을 연출하면서 단단하고 물빠짐이 없다는 것. 가격 또한 멀바우보다 저렴하며, 방킬라이보다는 약간 비싸다. 규격은 90×19×1800~4200㎜.

인터우드 이남희 대표는 “남양재 데크의 경우 보통 방킬라이보다 저렴한 제품은 품질이나 강도면에서 처지는 게 일반적”이라며 “빨라피바투는 방킬라이보다 약간 비싸면서 멀바우와 비슷한 강도와 느낌을 나타내는 게 특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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