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중문 ‘마노아’의 세 가지 매력
인테리어 중문 ‘마노아’의 세 가지 매력
  • 김오윤 기자
  • 승인 2019.11.27 1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이스홈데코, '품질' '기능' '가격'으로 고급 인테리어 시장 공략…100가지 디자인 맞춤 제공
슈퍼슬림 4연동 슬라이딩도어.
슈퍼슬림 4연동 슬라이딩도어.

[나무신문 김오윤 기자] 도어 및 문틀, 몰딩 등 인테리어 건축자재 전문 생산기업 (주)에이스홈데코(대표 최순진)가 출시한 중문 브랜드 ‘마노아’가 인기를 끌고 있다. 에이스는 이를 기반으로 고급 인테리어 시장에 본격 뛰어든다는 계획이다.

중문은 보통 현관과 거실 경계에 설치하는 문. 외부 찬바람을 막아줄 뿐 아니라 내부의 따뜻한 공기 유출을 차단하는 등 에너지 효율을 높여준다. 최근에는 거실과 현관, 거실과 베란다, 거실과 주방, 거실과 방 또는 드레스 룸 등 분리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공간에 적용되고 있다. 또 이와 같은 미세먼지, 방음 등 기능적 역할뿐 아니라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연출하는 필수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갤러리 도어 샴페인골드.
갤러리 도어 샴페인골드.

고급 알루미늄 중문 브랜드 마노아는 투명, 철망입, 워터 큐브 등 20여 가지 디자인 유리 패턴과 올리브 그린, 미디엄 그레이, 러스틱 브론즈, 샴페인 골드 등 다양한 프레임 컬러로 구성돼 있다. 차별화된 컬러와 디자인을 통해 모던, 클래식, 내추럴, 빈티지 등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맞춤형 인테리어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마노아는 친환경 도료를 이용한 분체방식과 아노다이징을 통한 고급스러운 표면 처리, 여기에 100여 가지 이상의 래핑 컬러를 보유해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사항에 적극 대처할 수 있다.

마노아는 현재 슈퍼 슬림 도어, 슬라이딩 도어, 스윙 여닫이 도어, 파티션 등 총 11개 제품군으로 출시되고 있다.

슈퍼 슬림 도어는 국내 출시되는 슬림 중문 중 가장 얇은 11.5mm의 초슬림 알루미늄 중문으로, 견고함과 디자인을 통해 탁월한 개방감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평수와 특정 공간 상관없이 어디든 적용할 수 있다.

슬라이딩 도어와 스윙 여닫이 도어는 대부분 중문이나 공간분리 형태로만 사용했던 원-슬라이딩과 투-슬라이딩을 시스템 가구업체와 협업해 붙박이장이나 드레스 룸으로 적용 가능한 제품이다. 힌지유압 방식으로 도어 개폐 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 아이들의 안전사고까지 방지할 수 있다.

E-SF 필름을 적용한 파티션은 공간 분리는 물론 스크린과 블라인드 기능까지 갖췄다. 평상시에는 파티션으로 사용하다가 프로젝터를 연결해 영화를 볼 수 있는 스크린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 때로는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블라인드 역할을 한다.

마노아는 실내 사용 공간에 따라 개폐 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한쪽으로만 열리는 1way 타입은 물론, 2way부터 4연동까지 선택이 가능하다.

이 회사 최순진 대표는 “차별화된 신제품 개발과 다양한 색상 및 유리디자인을 추가로 선보여 시장 경쟁력 구축에 노력할 계획”이라며 “소재의 품질, 디자인과 기능, 여기에 가격 경쟁력으로 고객 만족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스홈데코는 지난 2009년 2월 설립해 목재 래핑문틀, 래핑몰딩, 창호, 발포문틀, ABS도어, 멤브레인도어, 알루미늄 연동도어, 스윙(폴더)도어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인천 청라신도시에 상설 전시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투 슬라이딩 도어.
투 슬라이딩 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