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나눔 실천’ 경기도지사 표창
시몬스, ‘나눔 실천’ 경기도지사 표창
  • 황인수 기자
  • 승인 2019.11.1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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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머스 마켙’ 등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순환식 공헌 활동 진행

[나무신문 황인수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경기도 이천시에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시몬스 침대는 자체 생산 시스템과 R&D 센터를 갖춘 ‘시몬스 팩토리움’과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가 위치한 경기도 이천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호흡해 왔다. 

이천시 지역민을 대상으로 쌀, 도서, 생활용품 등을 꾸준히 지원하는 등 함께 살아가는 이천의 주민이자 이웃으로서 지역 사회공헌 및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시몬스는 지역 농민들이 생산하는 농특산물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파머스 마켓’도 개최하고 있다. 또 시몬스 테라스 전시 작품의 자선 경매를 진행한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파머스 마켓에 사용하는 등 지역 사회와 공존하는 순환식 공헌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천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에서 이주한 결혼이주 여성, 다문화가족 자녀 등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시몬스 인턴십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인재 채용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매년 설, 추석 명절 이천 지역에 4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이천시 모가면 소재 아동센터와 YMCA에 시몬스 침대 임직원이 기증한 도서, 의류 등의 물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시몬스는 이천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나눔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 1월 한국소방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소방관들의 근무환경 개선 및 복지향상을 위해 전국 소방서에 1억원 상당의 난연 매트리스를 지원하는 등 소방관 복지 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이 외에도 지난 4월 강원도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고성 속초 동해 지역 이재민을 대상으로 총 3억 원 상당의 난연 매트리스와 침대 프레임 세트를 기부해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을 지원한 바 있다.

시몬스 침대는 앞으로도 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상생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