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사일언-12월에 목재전용부두가 개장될 예정이다. 활성화에 필요한 것은.
일사일언-12월에 목재전용부두가 개장될 예정이다. 활성화에 필요한 것은.
  • 나무신문
  • 승인 2007.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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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부두와 북항이 본격적인 경쟁체재에 돌입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화주들을 북항에 유치하기 위해서는 물류비에 대한 메리트가 제시돼야 할 것이다. 김도연(대문목재 대표)
목재특화단지 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북항은 목재업계에 최적의 출입항이 될 것이다. 다만 북항인근 단지에 입주를 원하는 업체들이 모두 수용되도록 문턱을 낮출 필요가 있다.
강정석(삼원목재 대표)

 

 

 

공공을 위한 사업인 만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여러 업체의 의견을 수렴해야 할 것이다. 특히 각 업체마다 사용하는 항만 운영계획이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시스템이 마련되야 한다. 신준형(영림목재 팀장)

목재업체의 대부분이 인천에서 물건을 공급받고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얼마나 공급가를 낮출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항만작업이 쉬워지고 비용이 절감된 만큼 도소매 업체에도 혜택이 가도록 실질적인 가격 인하가 필요할 것이다. 

윤광선(태영우드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