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대한민국 목재산업 박람회 개최
산림청, 대한민국 목재산업 박람회 개최
  • 서범석 기자
  • 승인 2019.11.1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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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주관…15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전시, 체험, 세미나 등 진행

[나무신문 서범석 기자]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목재의 생산에서부터 가공, 유통, 소비문화를 아우루는 국내 최대 목재행사가 열린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1월15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19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2019 WOOD FAIR)’를 개최한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와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또 하나의 숲, 생활 속 목재’를 주제로 목재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 소비, 문화를 단계별로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람회에는 목재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 문화와 관련된 목재관련 49개 기관과 업체가 참여해 192개의 부스가 설치된다. △부대행사 목조건축대전과 한목디자인공모전 시상식 △체험프로그램 목공 생활소품 제작 등 △전시행사 목조건축대전, 한목디자인공모전 수상작 △학술행사 2020년도 목재산업분야 연구개발 사업화 지원 사업 설명회, 미래전략 연구분과회 심포지엄, 목재보존분야 워크숍 등으로 나뉘어 다채롭게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 등 관람 문의는 목재산업박람회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참가 기관과 업체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조합중앙회, 목재문화진흥회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임업진흥원, 태원목재, 국산목재협동조합, 근창, 파셉, 신한테크, 트리즘, 동화특수산업, 우드케어, 규원테크, 산림바이오에너지협회, 뉴-그린, 에프씨코리아, 지니, 스튜디오78, 한국DIY가구공방협회, 한국대나무발전협회, 지이그룹, 전일목재산업, 통양특수목재, 인터우드, 피씨엘코퍼레이션, 골든, 에코드림, 영림목재, 가구앤하우스, 다우통상 등이다.

한편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는 목재의 중요성을 알려 목재 이용을 확대하고 목재인에게는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장을 제공해 국민들이 목재를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