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공사 강화로 종합시공업체 발돋움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일육우드는 최근 스페이스월과 디자인월, 몰딩 및 전창재를 통한 내장재 시공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일육우드는 벽 및
천정 마감재로 전문업체인 동화 세자인에서 제품을 공급받아 자사 생산품 및 유통제품과 결합해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시공분야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대전 건축박람회에서 가장 많은 관람객의 관심을 받은 디자인월은 하나의 소재로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으며 편리한 건식 공법으로
시공비용과 시간을 줄였다.
뿐만 아니라 각종 매장 등에서 상품 진열등에 사용하는 디자인월은 그래픽 효과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어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
가능하며 거실이나 주방, 발코니 등에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자연몰딩과 천정재인 클래뉴 시공도 맡아 기존의 평범한 가정집을
세련된 주거공간으로 변신케 해 준다.
내장재 시공 확대와 더불어 시스템창호 계단재 도어 등 기존 제품들도 종류를 다양하게 준비해 본격적으로 주거 내·외장 공사 분야를
확대 중이다.
일육우드 최문상 사장은 “지방은 수도권보다 주거환경의 세련됨이 부족해 다양한 종유의 내·외장 시공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코디네이터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패턴들을 연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예전에는 단독주택 및 목조주택에 주력했지만 앞으로는 일반 주택과 아파트등에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소비자들의 요구가 다양해지는 만큼 시공분야 확대를 통해 여러 계층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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