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아카시아 후로링 & 루바
아름다운 아카시아 후로링 & 루바
  • 서범석 기자
  • 승인 2019.1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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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우드, 티크 버금가는 고급스러운 색상과 무늿결 돋보여
아카시아 후로링.
아카시아 후로링.

[나무신문 서범석 기자] 인천 인터우드(대표 이남희)가 루바 등 벽마감재 및 인테리어용으로도 활용 확장성이 높은 아카시아(Acacia) 플로어링보드(후로링)를 판매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자라고 있는 아카시아와 동일한 중국산 제품으로 규격은 12×100×1800㎜. 데크용은 21×100×1800㎜이다.

강도와 밀도가 높아서 데크 및 후로링용으로 적합하지만, 무늿결과 색상이 고급스러워서 루바나 인테리어, 현관문 마감재로도 손색이 없다. 특히 인터우드는 여기에 브러싱 작업을 더해서 앤틱한 느낌을 극대화했다.

이남희 대표는 “아카시아는 원래 변형이 많아서 가공이 까다로운 수종인데, 철저한 건조로 치수안정성을 확보했다”며 “중국에서는 티크 대용으로 사용할 만큼 고급 수종에 속한다. 단점이라면 길이 1800㎜ 이상 제품이 나오기 힘들다는 정도”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