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라스, 2019년 사장단 워크샵 진행
한글라스, 2019년 사장단 워크샵 진행
  • 서범석 기자
  • 승인 2019.10.2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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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라이트클럽 및 세큐라이트파트너 주요 운영 계획 공유
한글라스는 10월17일부터 18일 제주 타미우스 골프앤빌리지에서 ‘듀오라이트 클럽 & 세큐라이트 파트너 워크샵’을 개최했다
한글라스는 10월17일부터 18일 제주 타미우스 골프앤빌리지에서 ‘듀오라이트 클럽 & 세큐라이트 파트너 워크샵’을 개최했다

[나무신문 서범석 기자] 한글라스(한국유리공업㈜, 대표 이석우)는 10월17일부터 18일 양일간 제주 타미우스 골프앤빌리지에서 한글라스 관계자와 듀오라이트 클럽, 세큐라이트 파트너 회원사 사장단 약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듀오라이트 클럽 & 세큐라이트 파트너 워크샵’을 개최했다.

복층유리 생산자 네트워크인 ‘듀오라이트 클럽’과 강화유리 가공업체 네트워크인 ‘세큐라이트 파트너’는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제품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회원사들의 생산성 결과 및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다음해 클럽 운영 계획을 짚어보면서 매년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갖고 있다.

특히 이번 워크샵에서는 클럽 주요 활동 및 전략과 더불어 코팅유리 신제품 ‘Planitherm Dura Max(플래니썸 듀라 맥스)’와 한글라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군인 미디어 파사드용 LED 유리 ‘PIXL(픽슬)’을 직접 소개하며 다양한 주제로 세션이 진행됐다.

Planitherm Dura Max는 엣지 가공이 필요 없는 non edge(넌 엣지) 제품이며 강화가 가능하고, 우수한 단열 성능을 가지고 있다. PIXL은 건물에 시공돼 유리창의 기능을 유지하면서 Media façade(미디어 파사드)의 역할을 하는 건축용 LED 디스플레이 유리로 새로운 문화 공간을 창출해주는 제품이다.

우수회원사 시상도 진행됐다. 듀오라이트 클럽 최우수상은 ㈜정암G&W가 수상했으며, 세큐라이트 파트너 최우수상은 주식회사 봉성유리에게 돌아갔다. 다음으로 듀오라이트 클럽 우수상은 대청, ㈜동광복층, 용진유리공업㈜, 제일윈, ㈜현글라스가, 세큐라이트 파트너 우수상은 ㈜한국이앤비, 한남산업㈜, ㈜한테크가 수상했다.

한글라스 관계자는 “듀오라이트 클럽과 세큐라이트 파트너 회원사의 자체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시장대응역량, 품질관리역량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며 “내년에는 가격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천부자재를 확대하고, 듀오라이트 클럽 등급제를 시행하여 체계적인 품질 관리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