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신문 서범석 기자] 목재‧제지산업분야 KS인증제도 설명회가 10월29일 오후 2시 경기도 KTX광명역에서 열린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이 KS인증기업과 인증 취득을 준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설명회는 KS인증신청 시 준비사항, 공장심사 시 주요 부적합사항 등 현장사례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안전관리교육도 무료로 실시된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목재산업계가 KS인증제도에 대한 이해도와 산업계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2015년 목재․제지산업분야 KS인증기관으로 지정됐으며, 목재이용법에 따른 목재제품 등 현재 31품목에 대해 KS인증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145개 공장, 196건에 대해 KS인증관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