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산행문화 및 갑질근절 캠페인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산행문화 및 갑질근절 캠페인
  • 황인수 기자
  • 승인 2019.10.2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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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신문=황인수 기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10월18일 충청북도에 위치한 속리산국립공원에서 산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산행문화 캠페인’과 함께 갑질문화에 대한 문제의식 공유를 위한 ‘갑질근절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산행문화캠페인’은 산행 인구의 급증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올바른 산행문화의 정착을 위해 마련한 산림청 주관의 대국민 참여 프로젝트다.

또 ‘갑질근절캠페인’은 갑질을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 의식과 행동변화가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출발, 국가기관 뿐만 아니라 국민이 함께해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은 관계기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으며, 보은군청과 중부지방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북부지역팀 등 총 4개 관계기관 약 60여명이 참여해 속리산 산행과 세계문화유산의 법주사 관람객 등 약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