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의 내화기술과 고층목조건축의 목질재료"
"목재의 내화기술과 고층목조건축의 목질재료"
  • 서범석 기자
  • 승인 2019.10.2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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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시목질화연구회, 10월22일 '2019 대전 Woodism-city 컨퍼런스' 개최

(사)한국도시목질화연구회(회장 강석구)는 목재의 내화기술(Fire retardant technology)과 고층목조건축의 목질재료를 주제로 한 ‘2019 대전 Woodism-city 컨퍼런스’를 10월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대전 유성 호텔 8층 스타볼룸에서 개최한다.

한국도시목질화연구회는 현대도시의 친환경 건축재료로서 목재의 올바른 이용과 목재이용문화의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교육·문화활동과 연구를 기반으로 한 도시목질화 프로젝트(Woodism Project)를 추진하고 이를 통한 새로운 개념의 ‘친환경 미래도시 건설계획 (Woodism-city Project)’ 수립을 궁극의 목적으로 2016년 8월8일 창립된 비영리 단체다.

연구회에서 해마다 개최하는 국제행사인 IWCC & Festival(International Woodism-City Conference & Festival)는 국내외 목재이용과 관련한 전문가를 초청해 목재이용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다.

강석구 회장은 “금년도에는 최근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도심 속의 고층목조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많은 기술과 정책 중에서 ‘목재의 내화기술과 고층목조건축의 목질재료’를 중심으로 일본을 비롯한 유럽의 사례와 정책 등에 대해서 공유할 수 있는 장을 준비했다”면서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이 이제 발전단계에 접어들어 도시지역의 여건과 필요에 맞는 재생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발굴되어 추진하는데, 저희 연구회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목질화 프로젝트(Woodism Project)’와 연계해 도심 속의 고층목조건축의 상용화를 이룰 수 있는 방안이 새로운 도시재생의 트랜드가 될 수 있도록 일본, 핀란드 등 유럽의 도시목질화(Woodism Project) 전문가를 초청해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