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그린, 생활목공예 메이커스 페어 참가
뉴-그린, 생활목공예 메이커스 페어 참가
  • 황인수 기자
  • 승인 2019.10.1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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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을 대표하는 목제품 및 목공예품 업체로 우뚝 섰다”

[나무신문=황인수 기자] 캄포도마 및 우드슬랩 전문 (주)뉴-그린(대표 이석준)이 지난 9월6일부터 7일까지 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 아트스페이스에서 개최된 2019년 생활목공예 메이커스 페어(Living Wood Maker's Fair)에 참가해 도마 및 우드슬랩, 방향제 및 우드슬랩 받침대, 핸드폰 거치대, 목공예품 등 다수의 제품을 선보이고, 스크롤쏘 아트 공예품을 목공DIY스튜디오에 전시했다.

화성시 생활문화센터 목공방을 이용한 화성시민들이 목재를 이용해 생활에 필요한 가구 및 생활소품 등을 전시하는 것은 물론 판매, 체험,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었던 이번 페어에는 나무를 활용해 만든 짜맞춤가구, 캠핑용품, 스툴, 화장대, 수납장, 원목도마 및 우드카빙, 나무장난감, 주방소품, 목공놀이 등 40여 종류의 다양한 나무제품들이 전시됐으며, 일부 품목은 현장 판매도 이뤄졌다. 또한 초청공방에서는 나무안경, 레이저와 CNC체험 교재, 쿠미키, 북아일랜드가구, 버닝 등 나무를 이용한 오감체험놀이도 진행됐다.

뉴-그린은 지난 8월28일 양주지역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에 입점해 경기 북부지역의 유통망을 확보했고, EBS극한직업에 소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자체 제재소를 운영, 건조장을 확보하고 있는 뉴-그린은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 제품의 다양화 등의 능력을 기반으로 사업영역과 사세를 확장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