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신문] 자연주의 기업 주식회사 필로세(대표 홍선영)가 친환경 기능성 아트 타일인 바이오 황토숯 아트타일과 황토숯 아트판넬을 출시, 친환경 인테리어 마감재 시장에 진출했다.

황토 속에 숯을 넣어 만든 ‘황토숯 아트타일’은 새집증후군과 헌집증후군으로 인한 인체에 유해한 물질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인체 친화적 기능성 웰빙 건축마감재다.

황토와 침숯은 익히 알고 있는 바와 같이 많은 특성과 효능을 갖고 있다.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생기를 촉진시키는 황토의 미네랄과 숯의 산성도 및 내부표면의 활성점에 의한 물리화학적 기능, 숯에 착생하는 미생물의 기능 등은 정수 및 공기정화에 효과가 있다. 뇌전증, 현기증, 빈혈, 탄저병, 전염병 치유, 곰팡이 및 유해균 서식 방지, 인체에 해로운 시멘트 독인 과산화질을 중화시키는 작용도 한다. 습도 조절력도 뛰어날 뿐만 아니라 온도 조절력도 있어 열기 차단효과로 냉방비 절약, 축열작용으로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

인체 친화적 기능성 웰빙 건축 마감재
숯과 황토는 다공성으로 통풍력이 좋아서 장마철 곰팡이 서식을 억제하며, 흡수력 및 탈취 효과도 뛰어나 화장실 냄새, 음식 냄새, 담배 냄새 등 기타 유해한 냄새를 신속하게 흡수, 실내 공기의 질을 높인다.

원적외선과 음이온의 효과로 집중력과 학습 향상에 도움이 되며, 노화방지, 혈액순환 촉진, 스트레스 해소, 피부미용, 만성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소음을 차단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이러한 황토와 숯의 특성화 효능을 그대로 담아 제조되는 황토 숯 아트 타일은 건강한 공간을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미적으로도 아름다운 공간을 창출한다.

홍선영 필로세 대표는 “실내건축 마감재로써 황토숯 아트 타일은 곰팡이 저항성 시험, 방사율 시험, 음이온 시험, 탈취 및 암모니아 퐆알데히드 시험, 항균시험 등 다양한 시험에서 건설기준에 부합한 성적을 나타냈다”면서 “특히 항균 시험에서는 타 마감재와 비교해 월등한 항균성을 나타냈다”고 강조했다.

필로세가 생산하는 황토 숯 아트타일의 종류는 약20여 가지로 나무결, 태양, 작은꽃, 구름, 큰꽃, 민자 등 무늬와 300×300×8.3㎜, 250×400×8.3㎜, 250×65×8.3㎜ 등 규격에 따라 구분된다.

벽지 대신 붙이는 황토숯판넬
필로세는 아트타일 외에 ‘황토숯판넬’도 생산하고 있다. 황토와 숯의 장점만 살려 순수 천연소재로 만든 기능성 내부 마감재인 ‘황토숯판넬’은 아파트, 주택, 사무실 등 벽에 벽지 대신 바로 붙이는 간단한 방법으로 하루 만에 황토방을 만든다. 황토숯판넬 역시 아트 타일과 같은 효는을 발휘한다.

홍 대표는 “수년 동안 건축용 마감재 사업을 바탕으로 새집증후군을 방지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를 거듭, 흙과 천연소재를 이용해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개발, 생산해 왔다”면서 “필로세의 제품은 새집증후군을 예방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고 불연, 방염 건축자재로써 인테리어 기능도 갖고 있어 아파트, 학교, 병원, 어린이집, 사무실, 노인시설 등 많은 건축물에 시공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실내 공기 질을 개선해 유해물질이 없고 아토피 걱정 없는 아늑한 생활공간을 창출해 고객에게 최대한 행복을 줄 수 있는 기업, 친환경 전문 기업으로서의 성장과 새로운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