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신문] 강남그룹의 7개 회사들이 행복나눔 학용품 기증 활동을 진행했다.

친환경 페인트 제조회사인 강남제비스코㈜를 비롯해 강남화성㈜, 강남건영㈜, 강남KPI㈜, KNK코팅스㈜, ㈜강남, 강남아이텍㈜ 등은 그룹 자체 브랜드인 ‘문화연필’을 활용해 임직원이 기부한 만큼 회사에서 똑같이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를 통해 총 180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푸드뱅크에 기부했다.

7개 회사들은 지난 여름철 휴가기간에 헌혈을 실시해 혈액 수급이 어려운 이들에게 힘을 보탰고 사회적 기업인 아름다운 가게에 물품을 기부하는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강남그룹 관계자는 “각 회사와 임직원들이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함으로써 소속감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