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 ‘희망 산촌공동체 경진대회’ 접수
한국임업진흥원, ‘희망 산촌공동체 경진대회’ 접수
  • 서범석 기자
  • 승인 2019.10.0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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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소득 및 행복산촌 부문 6개 마을 선정해 명패와 상품 지급…25일까지 마감

[나무신문] 산림청(청장 김재현)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0월7일(월)부터 ‘2019년 희망 산촌공동체 경진대회’를 시작했다. 접수기간은 10월25일까지.

널리 알리고 싶은 우수사례가 있는 산촌공동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부문은 마을소득(임산물 판매, 산촌관광 등을 통한 마을소득증대 사례), 행복산촌(마을 갈등 해결을 통한 화합, 공동체정신 함양 사례) 등 두 가지다.

시상은 마을소득부문과 행복산촌부문 각각 최우수 1개, 우수 2개 총 6개 마을을 선정해 ‘우수마을 명패’와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구길본 원장은 “2019년 희망 산촌공동체 경진대회에 많은 관심과 국민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참신한 우수사례를 다른 산촌마을들이 벤치마킹해 다같이 잘사는 희망산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참가 방법과 제출서류 등 상세한 내용은 임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