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유니버설, 마루판 샌딩기 ‘레글러’
한양유니버설, 마루판 샌딩기 ‘레글러’
  • 황인수 기자
  • 승인 2019.09.19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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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 표면 긁힘 제거하고 나무결 되살리는 기계…‘분진제로’

[나무신문] 한양유니버설(주)(대표 김형준)이 완벽한 샌딩 품질을 보장하는 독일의 마루판 샌딩기 레글러를 국내 시장에 론칭했다.

레글러는 샌딩 머신은 크게 1차 샌딩 작업을 위한 벨트 샌더기 험멜(HUMMEL)과 2차 및 그 이후의 샌딩 작업을 위한 디스크 샌더기 트리오(TRIO) 두 가지로 구성, 공급된다.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바닥 샌딩 기계로 전 세계적으로 수천 개의 모델이 사용되고 있는 험멜은 공격적인 샌딩 드럼, 3단 드럼압력 조절장치, 벨트 텐셔닝 장치의 조합에 자동 조절 벨트 가이드가 통합되어 있어 빠른 작업과 최적의 샌딩 품질을 유지한다.

험멜로 1차 샌딩을 한 후에는 바닥을 마감하기 위해 다재다능하고 강력한 트리오를 사용한다. 거친 마루 처리에서부터 완벽한 미세 및 중간 샌딩까지, 트리오는 세 개의 샌딩 디스크로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다. 이렇게 다양한 환경에 적합하게 설계된 강력한 모터는 완벽한 샌딩 품질을 보장하고, 센서 모니터링이 가능한 통합 분진 추출기와 필터 시스템은 작업환경을 ‘분진제로’에 가까운 쾌적한 작업환경을 보장한다.

최근 유럽에서는 레글러 샌딩기를 CLT보드에도 적용하고 있다. 3m×6m에서 3m×15m에 이르는 CLT보드의 표면을 조정작업 할 수 있는 광폭샌더기는 아직까지 없기 때문이다.

레글러 샌딩기는 빠른 시간 안에 최상의 샌딩 품질과 목재 분진의 최소화로 경제성은 물론 작업자의 안전까지 지켜준다.

한편 한양유니버설은 바이니히 몰더기, 훈데거 프리 컷팅기, 바이마의 목재 파쇄기와 브리켓 프레스 등 유수한 독일 브랜드의 한국 총판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