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건축박람회 참가업체 대표 현장 인터뷰
MBC건축박람회 참가업체 대표 현장 인터뷰
  • 황인수 기자
  • 승인 2019.09.03 1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더존하우징 이용진 대표 / 한다움건설 공강민 대표/ (주)케이디우드테크 홍탁 대표

[나무신문] 동아전람이 주최하는 ‘제51회 MBC건축박람회’가 지난 8월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1전시장에서 개최됐다. 2019년도 건축과 주택 관련 산업의 최신 제품과 트렌드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던 이번 박람회는 2019 차양·창호 산업특별관, 제23회 동아 홈&리빙페어, 2019 동아 정원 및 조경박람회 등 9개 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됐다.  <편집자 주> 


 

미니 인터뷰1 |(주)더존하우징 이용진 대표
실패 없는 집짓기 정보 제공

이번 전시회 출품 규모 및 참가 목적은
박람회 내 최대 규모인 30부스로 참가했다. 내 집을 짓고 싶지만 믿을 수 있는 업체 선정과 정보 탐색에 어려움을 느끼는 예비 건축주들에게 본 행사를 통해 실제 건축된 모델하우스를 관람하며 대한민국 단독 주택 시공 1위 기업의 기술력과 차별화된 시공 시스템을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 결과를 바탕으로 관람객(예비건축주)들의 더존하우징에 대한 관심 혹은 호감도를 분석한다면
전국 2200 동 이상의 다양한 시공사례 전시와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의 주택 모델 출품으로 박람회 첫 날부터 많은 예비 건축주들로 붐볐다. 특히 올해 첫 선을 보인 ‘나린Ⅱ’에 대해 관람객들의 많은 호평과 관심이 쏟아졌다. 또 박람회 기간 동안 건축 상담석은 상시 만석을 이뤘으며, 건축 매니저들의 친절하고 명쾌한 무료 건축 컨설팅에 상담고객들은 큰 만족감을 표했다.

관람객들을 위한 서비스는
부스를 방문하고 상담 받은 예비건축주들에게 2019 하반기 가이드북(VOL.14)을과 건축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건축 정보를 제공했다. 강소주택 및 평형대별 시공 포트폴리오와 우리의 시공 시스템 등을 소개했으며, 무료 전문 건축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번 전시회 결과를 바탕으로 관람객(예비건축주)들의 더존하우징에 대한 관심 혹은 호감도를 분석한다면
전국 2200 동 이상의 다양한 시공사례 전시와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의 주택 모델 출품으로 박람회 첫 날부터 많은 예비 건축주들로 붐볐다. 특히 올해 첫 선을 보인 ‘나린Ⅱ’에 대해 관람객들의 많은 호평과 관심이 쏟아졌다. 또 박람회 기간 동안 건축 상담석은 상시 만석을 이뤘으며, 건축 매니저들의 친절하고 명쾌한 무료 건축 컨설팅에 상담고객들은 큰 만족감을 표했다.

전시회 기간 중 예비 건축주들을 위한 세미나도 진행했다. 어떤 내용이었나
박람회 행사 3일차 토요일에 집짓기 세미나를 진행했다. 더존하우징 총괄 본부장 외 현장 실무 전문 강사들이 직접 강연을 진행했고, 주택 설계 관련 디자인, 건축법, 내진설계와 시공 관련 기초토목공사, 감리사례, 사후관리 방법 등 건축 관련한 모든 정보를 알아볼 수 있는 자리였다.

이번 전시회 참가 성과는
올바른 시공사 선정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해당 기업이 시공한 주택을 직접 둘러보고 품질 및 기술력에 대한 확인을 하는 것이다. 이번 박람회 행사를 통해 많은 관람객분에게 실패 없는 집짓기 정보를 제공할 수 있었다.

세종시에 건축상담관을 오픈했다. 오픈 목적, 운영계획을 간략히 소개해 준다면
수도권 외 지역 고객에게 양질의 건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막연히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지는 집짓기 관련 궁금증을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주택을 비롯해 다가구/다세대 주택, 근린생활시설, 단지개발 등 건축 고민을 갖고 있는 전국의 예비 건축주 누구나 세종시 건축상담관 내에서 무료 건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하반기 계획은
본사 전시장 외에도 송산그린시티, 인천 청라지구, 세종시 등에 주택전시장과 건축상담관을 2019년 말까지 확장 오픈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송산그린시티 내 모델하우스는 3채가 공사 중이다. 앞으로 예비 건축주들을 위한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미니 인터뷰2 | 한다움건설 공강민 대표
중목구조 전문 업체로서의 확고한 입지 다져

이번 전시회 출품 규모 및 참가 목적은
15부스 규모로 출품했다. 실제주택의 중목구조골조 부스를 선보였으며, 전시장에서 직접 중목구조의 시공을 시연해 보임으로써 관람객 및 예비 건축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자 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점적으로 보여주고자 한 것, 홍보하고자 한 점은 무엇이었나
유럽식 중목구조 갤럭시하임과, 일본식 중목구조 포러스홈으로 대표되는 한다움건설의 중목구조와 ‘시공품질의 우수성’을 보여주고자 했다. 매일 3회 중목구조 골조시공 시연을 진행해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회 결과를 바탕으로 관람객(예비건축주)들의 중목구조, 한다움건설에 대한 관심 혹은 호감도를 분석한다면?
건축 현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동영상 등을 접하지 않고 중목구조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에 예비건축주들의 관심과 반응은 매우 뜨거웠다. 앞으로도 시연을 통해 중목구조의 특징과 장점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회사 이미지를 제고해 나가 계약성사라는 결과를 도출해 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번 전시회 참가 성과는
우리에 대해 이미 알고 상담을 진행했던 예비건축주들은 박람회를 통해 실계약을 진행하기도 했고, 박람회를 통해 우리를 알계 된 많은 예비건축주들도 앞으로 현장미팅과 사무실방문 약속을 잡고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다움건설의 중목구조 업계 1위의 모습을 다시 한 번 굳혀다가고 있으며 많은 분들이 한다움건설에 대해 신뢰와 믿음을 갖게 됐을 것으로 믿는다. 

8월 30일과 31일에 진행될 충북 진천 오픈하우스 내용을 간략히 소개해 준다면?
48평대 중목구조주택이다. 박람회와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분들이 오픈하우스를 신청했다.
진천 주택은 건축주 부부가 건축박람회에서 우리에게 상담을 받은 후 계약으로 이어져 탄생하게 됐다. 남편은 주로 시청, 구청이 발주하는 조경시설물 시공업체를 운영하고 있어 직 간접적으로 건축에 안목이 있는 분이었다. 일산에서 다가구 주택을 지어 살아왔기 때문에 아내 분도 단독주택의 장단점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우리가 기본사양으로 제시하는 자재와 공법이 얼마나 오랜 고민과 경험을 통해 선정한 것인지 그 가치를 인정해 주었고, 설계진행 과정과 착공까지 서로 독려하며 진행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해 주었다.

하반기 계획은
9월 파주 탄현리 오픈하우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11월 세텍에서 개최되는 서울건축박람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미니 인터뷰3 |(주)케이디우드테크 홍탁 대표
규화처리 목재 오르가노우드에 관심 폭주

전시회 출품 규모 및 참가 목적은
끊임없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집을 위한 건축 자재, 우리 회사에서 공급하고 있는 친환경 목재, 건축자재를 널리 알리고자 참가했다. 특히 지구온난화를 예방하고 인간에게 이로운 목재, 셀프시공이 가능한 목재 제품들을 홍보하기 위함이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점적으로 보여주고자 한 것, 홍보하고자 한 점은 무엇이었나
많은 제품들 중에서도 특히 천연방부 규화목과 규화제, 외장재인 데크와 외벽 사이딩 등에 주력했고, 벽지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오동나무 루버, 탄화목 사이딩, 무절 가공 에버히노끼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관람객들을 위한 서비스는
히노끼 메이트 할인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함과 동시에 관람객들에게 우리를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우리는 최고 최상의 히노끼 원목으로부터 옹이 하나 없는 완전 무절의 품질과, 어느 장소에 설치해도 품격을 잃지 않는 디자인과 칼라, 그리고 가장 중요한 피톤치드까지 충족시키는 히노끼 제품인 에버 히노끼 브랜드를 꾸준히 제공해 왔다. 에버히노끼 루버는 독일 Loba사의 100% 천연 오일앤왁스(Oil & Wax) 스테인 도료 "마칸트"의 다양한 칼라로 도장되어 만들어 진다. 히노끼 원목의 다양한 색차를 파스텔 톤으로 정리해 어떤 스타일의 인테리어 디자인에도 어울리는 제품이다.

이번 전시회 결과를 바탕으로 관람객(예비건축주)들의 케이디우드테크에 대한 관심 혹은 호감도를 분석한다면
건축주와 관람객들은 편백나무 및 오동나무 원목루버의 셀프 시공에 매우 적극적이었다. 규화처리 목재인 오르가노우드에 대한 관심이 폭주했다. 오르가노우드는 햇빛이나 수분에 의해 아름다운 은회색으로 변하는데 외장재로서의 오르가노우드의 매력에 매료되었다.

이번 전시회 참가 성과는
이번 전시회에는 단독주택 및 이동식 주택 업체들이 대거 참여했다. 또 관람객들도 주택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전시장을 방문했다. 건설경기가 어렵다고는 하지만 단독주택, 전원주택에 대한 열기는 아직도 식지 않은 것 같다. 건축주, 예비건축주들의 높은 호감이 건축시공으로 이어지고, 이에 따라 시공사를 통해 우리의 제품이 많이 발주되기를 바란다.

또 리모델링이나 셀프 인테리어를 위해 전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관리와 시공이 쉬운 우리의 제품을 소개할 수 있었고, 내집을 짓고자 하는 예비 건축주들에게 우리의 친환경 건축자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였다. 성과는 서서히 나타날 것이다.

하반기 계획은
9월 22일부터 세텍에서 개최되는 건축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전시회 기간 중 직접 세미나도 진행했다. 어떤 내용이었나
건축가와 건축주로부터 선택 받는 목재에 대한 내용이었다. 건축가들로부터 외면당하는 목재는 무엇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가 공급하고 있는 규화제와 규화목은 어떤 점에서 건축가들로부터 환영 받는지, 그리고 목재를 애용해야 하는 이유, 목조건축의 현재와 미래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