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열&보온성, 내구성까지 우수한 목재 사이딩
단열&보온성, 내구성까지 우수한 목재 사이딩
  • 황인수 기자
  • 승인 2019.08.26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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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외장재2 - 목재 사이딩

[나무신문] 건축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것은 그 건축물의 외관 즉 익스테리어다. 주택의 외관 디자인과 색감, 외장 마감재에 따라 그 집의 품격이 달라진다. 외장재는 기능적인 면에서 공간의 내부를 감싸고 보호하는 막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심미성 외에 내구성도 중요하고, 경제성도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 외장재는 크게 벽돌, 타일, 블록 등의 석재류, 판재형식으로 건축물 표면에 부착하는 사이딩  패널류, 강판, 징크 등의 금속재류, 외부단열과 마감을 동시에 해결하는 노출콘크리트 드라이비트, 황토미장 등으로 나눌 수 있다. 그동안 국내 건축 시장에서는 다양한 사이딩류와 벽돌, 석자재류가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나 최근엔 건축 디자인에 대한 관심과 안목이 높아지면서 건축주의 취향을 반영, 질감과 색감이 돋보이는 제품뿐만 아니라 단열과 내구성 등을 두루 갖춘 기능성 외장재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건축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고 있는 외장재 중 지난 호 ‘세라믹 사이딩과 시멘트 사이딩’에 이어 목재 사이딩 업체의 제품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적삼목과 탄화목, 사이딩재로 으뜸 
사이딩은 ‘건물의 외벽을 마감하는 데 사용하는 판 모양의 자재’로 목재 사이딩이란 판 모양으로 제작된 목재를 이용해 건축물의 내·외관을 마감하는 것 또는 그 자재를 뜻한다.

목재 사이딩은 모양이나 나무의 이름에 따라 분류가 되며, 수많은 나무의 종류만큼 목재 사이딩의 종류 또한 다양하다. 사이딩재로 가장 많이 쓰이는 목재는 적삼목과 탄화목이다.

적삼목 사이딩은 웨스턴 레드시다(Red Cedar)라고도 한다. 병충해에 강하고 습기 등에도 비교적 강해 건축자재로 널리 쓰이고 있다.

탄화목 사이딩은 200도가 넘는 열처리를 통해 함수율을 5% 미만으로 낮춘 목재로, 뒤틀림, 곰팡이, 부서짐에 강하고, 높은 내구성을 지닌 사이딩재로, 수종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으며, 핀란드 ‘루나우드’가 국내에서는 탄화목 사이딩재의 대표적인 제품이다.

애쉬(물푸레나무) 탄화목 사이딩, 오크(떡갈나무) 탄화목 사이딩이 가장 널리 사용된다.

목재 사이딩은 모양 및 시공법에 따라, 로그 사이딩, 채널 사이딩, 베벨 사이딩으로 분류된다.

수종이나 처리 방법에 따라 장단점이 달라질 수 있지만 여타 금속재, 석재에 비하여 단가가 저렴하고, 가공이 용이해 로스율이 적으며, 가벼워 시공이 편하다는 점, 그리고 친환경 자재로 자연미를 세련되게 구현할 수 있다는 점 등이 목재 사이딩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으나 나무의 특성상 뒤틀림, 변색, 부서짐 등의 가능성이 높고 충해에 약하다는 점 등이 단점으로 꼽힌다.  

 

목재 사이딩                                                              

한림에이치우드(주) | 100% 재생 가능한 천연소재 외장 마감재, 웨더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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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자재종합 유통 메이커 한림에이치우드(대표 최정상)가 공급하고 있는 친환경 외장재 웨더텍스(Weathertex)는 오스트레일리아의 국유림, 또는 철저히 관리되는 사유지의 견목으로 제작되는 물막이 판자와 건축판넬 등 내외장재의 이름이며, 그 내외장재를 생산하는 회사의 이름이기도 하다. 채취된 목재들은 자연친화적이고 완벽한 오스트레일리아산 목제품으로 만들어지기 위해 깎인 뒤 3% 자연 왁스와 함께 압축된다.

인테리어와 외장재로 사용
글로벌 그린 태그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Green Rate Level A 플래티넘 증명서를 받은 웨더텍스는 자연친화적, 지속 재생 가능한 탄소배출 제로 %의 천연소재로 100% 재생이 가능한 제품이다. 웨더텍스 제조에 사용된 나무는 대기로부터 온실가스를 제거한다. 웨더텍스의 제품들은 생산 과정에서 배출된 탄소보다 더 많은 탄소를 상품 수명주기 동안 보관한다.

웨더텍스는 100% 천연소재의 외장 마감재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실내 인테리어와 외장재로 사용하고 있다. 표준규격으로 생산, 설치가 용이하고 25년간 부패, 갈라짐, 깨짐 등을 보증하며, 화재 안전 등급을 획득한 제품이다.

웨더텍스는 에코 그루브 내추럴, 웨더그루브 프라임, 웨더 그루브 내추럴, 프라임락 러프손, 프라임락 우드스맨 등의 제품으로 생산된다.

웨더그루브는 수직으로 홈이 있는 패널로 단기간에 넓은 공간을 커버하기 가장 좋은 제품이며 표면은 러프손(RUFF-SAWN)과 우드스맨(WOODSMAN) 두 가지 타입이 있다.

웨더그루브 내추럴 제품군은 자연 그대로의 나뭇결을 특징으로 갖는 보드다. 천연 목재 모양의 패턴은 자연 그대로의 목재에서 보이는 갈라짐, 옹이, 결함을 보여준다. 자연스럽게 색이 바래도록 제품을 그대로 두거나 색을 유지하도록 착색을 할 수 있다.

프라임드 제품군은 도장이 용이하도록 초벌처리 된 제품으로 다양한 색을 연출할 수 있다.

에코그루브는 수평으로 홈이 있는 패널로 손쉬운 설치를 위한 픽싱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통한 완벽한 일직선을 이루어 내며 각 패널의 픽싱 시스템은 오버래핑 돼 고정부위를 가려 매끈하게 표현할 수 있다.

웨더텍스는 흰개미 및 곤충의 침입을 제거하기 위해 제품 생산 과정에서 녹말과 당이 목재에서 제거된다. 침엽수재와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은 웨더텍스의 수분 흡수력과 두께 팽창 특성은 여타 제품들에 비해 월등히 우수하다. 함수율 6%.

Selflok 및 Primelok 웨더보드는 픽싱 시스템이 장착돼 있어 설치가 손쉽다. 설치시간을 20% 절감할 수 있고, 다양한 색상의 연출이 가능하며 각 보드의 픽싱 시스템은 오버랩핑돼 고정부위를 가려주므로 매끈하고 깨끗한 외관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Primelok 웨더보드는 못 박는 기계를 이용한 설치에 적합하며, 표준 사양으로 제품에 프라이밍이 되어 있다.

classic 웨더보드는 스마트하고 깔끔한 모습의 집을 원할 경우 Smooth 또는 Ruff-Sawn 표면 옵션을 선택하면 된다.

한계 없는 디자인과 장식적인 아름다움을 위해 웨더텍스 웨더보드는 벽돌, 렌더, 석조, 웨더텍스 Architectural 판넬을 포함한 여러 가지 건축재료와 잘 어우러지도록 디자인 되었다. 따라서 웨더텍스를 사용하면 적은 유지비용, 고품질, 고내구성의 집을 지을 수 있다.

 

(주)KD우드테크 | 오르가노우드/ KD 리브 탄화목 / 프라임우드

환경오염과 인체 유해성 개선한 오르가노우드
친환경건축자재 전문기업 (주)케이디우드테크(대표 홍탁)가 올해 초 출시한 오르가노우드(ORGANOWOOD)는 기존 방부목재의 치명적인 단점인 환경오염과 인체에의 유해성을 개선한 혁신적인 건축자재로 정원과 옥상, 테라스 등의 데크와 건물 외벽 사이딩 뿐만 아니라 부두시설, 교량, 방음벽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용도에 적용되고 있다.

오르가노우드(ORGANO WOOD)는 모래에서 추출한 이산화규소를 특별한 촉매를 이용해 물에 용해한 다음 특수한 가압로에 목재를 투입해 고압으로 목재 세포에 주입해 인위적으로 만든 규화목이다. 일반적인 목재는 1~2년마다 세척하고 스테인 오일 등으로 재도장 해야 하지만 오르가노우드 가압 규화처리 목재는 더 이상 그런 관리를 할 필요 없다.

연잎에 빗물이 내리면 물은 결코 흡수되지 않고 물을 둥글게 말아 밀어낸다. 규화목은 이런 원리로 만들어 진다. 목재에 물이 흡수되지 않으면 수축과 팽창이 없어 뒤틀리거나 변형이 없어진다. 오르가노우드는 물 뿐만이 아니고 미세한 먼지나 오염물질들로부터 목재 표면을 보호해 언제나 아름답고 깨끗한 표면을 유지시켜 준다.

목재의 세포벽을 감싼 무기질인 이산화규소는 불연물질이다. 따라서 오르가노우드는 EURO C,s1-d0 준불연 기준을 충족시키며, 2014년부터 유럽 각국은 대규모 공사에 오르가노우드를 적용하고 있다. 

가압규화 처리된 오르가노우드 목재는 보통 1년이 지나면 햇빛이나 수분에 의해 아름다운 은회색으로 변한다. 소나무의 경우 처음 몇 달 간은 핑크색으로 변했다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흰색으로 변하고 1년이 경과하면 완전히 은회색으로 변한다.

규화목재는 스웨덴 북부의 느리게 자라는 숲에서 선택된 고품질의 목재로 만들어진다. 주요 수종은 Red Pine(노르딕 파인-적송)이며, 외부용 바닥 데크재, 사이딩재, 판재 형태로 생산 공급된다.

오르가노우드는 전원주택 및 빌라의 발코니와 정원, 아파트·유치원·학교 등의 데크·사이딩재 등으로 사용된다. 또한 부두시설·온실·교량·정원용가구·펜스·퍼걸러·보행로 등 조경분야를 비롯해, 방음벽·건설현장·고속도로·공공장소·공원 및 운동장·국립공원과 같은 자연보호구역·상업시설 등 다양한 곳에 사용된다. 

보온 단열성과 공기 정화 능력 탁월한 KD 리브 탄화목
(주)KD우드테크(대표 홍 탁)의 ‘KD 리브 탄화목’은 건물 리모델링 뿐만 아니라 실내 인테리어 아트월로도 널리 사용되는 소재로, 지난해 수원화성 외벽 복원공사의 자재로 선택됐다. 수원화성의 외벽을 디자인한 KD탄화목은 친환경 소재의 으뜸으로써 보온 단열성과 공기정화 등의 친환경적인 기능과 아름다운 외관 등을 자랑했다.

탄화목은 180℃~212℃의 고온과 증기압을 이용해 고열 처리한 목재다. 목재의 수종과 두께, 초기 수분함량 등을 충분히 고려해 탄화하는 데는 모두 48~96시간이 소요된다. 탄화 과정에서 어떠한 화학물질도 첨가하거나 사용하지 않는다. 모든 목재는 탄화가 가능하지만 KD탄화목이 일반적으로 제공하는 수종은 물푸레나무(ASH), 소나무(SYP), 가문비나무(Spruce), 아프리카 티크(IROKO) 등이다.

목재의 변형에 가장 큰 요인인 목재 세포내의 수산기(OH)와 부패의 요인인 당분과 지방을 고열로 태워버리되, 목재 고유의 물리적 성질은 최소한 90% 이상 유지해 건축 구조재로 사용해도 손색없는 물성을 유지하는 것이 탄화목 기술의 가장 중요한 요체이다.

탄화목의 등급에 있어서 WTDCA (World Timber Deck & Cladding Association)의 룰에 따르면 Class D 등급은 최소 25년의 내구성을 보장하며, Class C 등급은 15년을 보장한다. 목재의 발화온도(섭씨 200도)이상의 온도에서 열처리한 Class D 탄화목은 아직까지 선진 몇 나라만이 보유한 첨단의 목재 기술로 인식되고 있다.

KD탄화목에 사용된 목재들은 조림에 의해 재배된 산림에서 얻어지고, 천연원목을 단지 고열에 탄화 처리해 만들며, 어떤 날씨 조건에서도 내구성을 지닌다. 일반적인 건조목보다 더욱 오랜 기간 견딜 수 있으며 부패와 곰팡이의 성장을 방지한다. 기본적으로 최소 15~25년의 내구성을 지닌다.

KD탄화목은 일반목재가 갖고 있는 휘어지거나 변형되는 성질을 90% 이상 개선한 제품으로 기후변화에 따라 변형을 반복하는 일반목재와는 차별된다.

고열처리의 결과로 비교적 장시간 균일한 색상을 유지한다. 칼라 유지를 위해 착색 스테인 오일작업이 단기적으로 반복되는 일반 목재와는 다르며, 일반목재에 비해 25% 이상의 단열 및 흡음 효과를 나타낸다. 고열처리 시 형성된 탄소막에 의해 내화성이 30% 증대된다.

가볍고 단열효과 높은 프라임우드
케이디우드테크의 ‘KD프라임우드’는 인체에 유익한 100% 천연 원목 오동나무로 만든 외벽용 사이딩이다. 오동나무는 목재 중에서도 단열효과가 가장 높은 수종이다. 일반 소나무류보다 150~200% 높은 단열성능을 지닌다. 이런 결과로 20㎜ KD프라임우드 사이딩을 설치할 경우 콘크리트 300㎜ 설치시의 단열효과와 맞먹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프라임우드는 시멘트 사이딩의 6분의 1, MDF의 3분의 1 정도로 가볍기 때문에 시공성을 높여준다. 그리고 추운 계절에도 시공에 아무런 제약이 없다. KD우드테크만의 특수 도장 기술로 제조되기 때문에 가볍지만 아주 단단하다.

양면 모두 다른 디자인을 채용한 하이브리드 디자인과, 컬러풀한 외장을 위한 중도, 하도 마감으로 부드러운 표면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켜 준다.

독특한 디자인의 완성을 위해 KD프라임우드는 여러 형태의 코너 홀딩과 트림보드 등을 구비하고 있다.

 

광남종합목재건재(주) | 수분에 의한 치수 변화가 없는 미네랄 사이딩&데크재

친환경 건축 내외장재 및 기능성 건축자재 전문 업체인 광남종합목재건재(대표 이승만)가 공급하고 있는 합성목재 미네랄 사이딩재&데크재가 품질과 성능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면서 전원주택은 물론 공공건물, 야외시설, 공원 등 다양한 장소에 외벽과 데크로 시공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미네랄 사이딩재&데크재는 친환경 수지류와 자연에 존재하는 천연미네랄(조개껍데기 분말 등)을 혼합해 압축한 제품으로 기존 합성목재와 달리 목분을 전혀 첨가하지 않고 미네랄을 첨가, 혼합해 만든 합성목재로 물을 전혀 흡수하지 않으며, 수분에 의한 치수 변화가 전혀 없는 제품이다. 미네랄 사이딩재&데크재는 솔리드 타입과 레일형(오픈형)으로 생산된다.

엔틱 디자인의 논슬립, 고강도 경량제품
솔리드 타입은 미네랄을 혼합한 프레임(다공질) 위 표면에 1차 음·양각 엔틱 디자인을 한 후 2차 탄성층을 도포한 제품으로 측면에 클립 체결 홈이 나있다.

미네랄 데크 솔리드의 표면은 우천 시에도 미끄러지지 않는 논슬립이다. KS기준 0.4 이상의 두 배 가까운 결과치인 0.71을 얻어 미끄럼방지에 탁월하다.

자재 비중이 0.7로 매우 가벼워 물에 뜨며, 뒤틀림성이 기준치의 10분의 1밖에 되지 않는 고강도의 경량 제품으로 수변지역 시공에 적합하다.

또 오래된 목재와 같은 고품격 엔틱 디자인으로 시각적, 미적 효과가 뛰어나 데크재의 경우 실제 고택의 마루바닥과 같은 자연적 질감을 구현하고 투톤의 불규칙 디자인이 자연스런 나뭇결 무늬를 연출한다. 뿐만 아니라 목재 및 합성목재의 단점인 부패, 갈라짐, 뒤틀림, 해충피해, 깨짐, 열, 변형변색 등의 단점을 완벽히 보완했다.

사이딩, 휀스도 특허제품
미네랄 사이딩재는 원료 배합시 목분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수분에 의한 치수변화가 전혀 없는 안정적인 제품이며, 표면을 나무질감 그대로 표현해 시각적, 미적 효과가 뛰어나다.

무엇보다 고가의 합성목재와 달리 신기술로 원가를 대폭 절감해 일반 목재 가격 수준의 저렴한 공급단가로 가격 대중화를 실현했으며, 가볍고, 취급이 용이하다.

내추럴 오크의 엔틱과 모던, 다크 브라운, 나뭇결 등의 색상과 무늬에 이어 와인 계통의 컬러풀한 데크재도 선보이고 있다.

미네랄 휀스는 곡면가공 특허를 갖고 있는 제품으로 브라켓 연결방식이 아닌 타공기법특허로 자재비 및 시공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전 자재에 알루미늄 바를 삽입해 내구성 및 강도를 증가시켰으며, 부드러운 타원형 외관으로 편안하고 안정적인 느낌을 준다.

목재, 건재 외에도 사각파이프 연결 브라켓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특허제품인 연결 쎈켓(SSEN-KET)은 어렵고 비싼 용접 기술이 필요 없는,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프레임을 연결해 만들 수 있도록 해 주는 제품이다. 센켓은 사각 파이프 규격 40도각, 60도각, 75도각, 100도각 파이프가 사용되는 어떤 구조든지 각 프레임을 간단한 피스 체결로 소재와 소재를 연결해 구조물을 완성시키며, 빠른 구조물 설치를 위해 용접 보강재로도 쓰인다.

 

(주)삼익산업 | 내구성과 치수안정성 뛰어난 루나우드

(주)삼익산업(대표 김중근)에서는 외장재용과 데크용, 내장재 인테리어 루나우드를 수입해 가공 판매하고 있다. 루나우드는 고온에서 열처리하기 때문에 일반 목재에 비해 90%의 변형 감소 효과가 있는 내구성 2등급 제품이다. 내구성 1, 2 등급 목재는 다른 추가 가공 없이 외부 시공이 가능하다.

외장재용 제품으로는 ‘루나우드 베네시안 T&G사이딩’과 ‘루나우드 Solar shade’가 있다.

베네시안 T&G사이딩은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높은 온도와 증기만을 이용하여 내구성과 치수안정성 등을 높인 열처리목재로 수입, 삼익산업의 생산시설에서 직접 가공해 판매하는 주문제작 상품이다.

루나우드 베네시안 T&G 외 사이딩 V형 T&G,  사이딩 U형 T&G, 사이딩 직각 U형 T&G, 사이딩 T형 T&G 등의 제품이 있으며, 루나우드 사이딩재는 수축, 팽창, 뒤틀림이 없는 완벽한 소재로 고급 주택 및 주택 외장 포인트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루나우드 Solar shade 역시 외장재 및 최장 포인트재로 많이 사용되며, 두께 26㎜, 42㎜에 폭 42, 92, 117, 143, 길이 3.6~4.2m 규격의 SHP제품과 SR/SSS제품, 그리고 두께 28, 42㎜에 폭 42㎜, 길이 3.6~4.2m 규격의 VR/HSS제품이 국내 시장에 공급되고 있다.

루나우드를 내장재나 바닥재로 사용하면 어떤 집에서도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루나우드는 수분을 쉽게 다시 흡수하지 않아 치수 안정성과 내구성이 높으며, 스칸디나비아의 침엽수를 독보적인 열처리 기술로 가공해 뜨겁고 습기가 많은 지역에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또 212℃±3의 고온에서 열처리하기 때문에 내구성과 치수 안정성이 한층 향상돼, 내 외장재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함수율은 5% 미만이며, 색조는 어두운 갈색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루나우드는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을 주며, 낮은 열전도율과 향상된 치수 안정성으로 뜨겁고 습기가 많은 환경에서도 사용하기 가장 적합한 제품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사우나와 화장실 시공 자재로도 사랑받고 있다. 

루나우드 데크는 더울 때나 추울 때나 일정한 표면 온도를 유지할 만큼 단열성이 좋기 때문에 언제든지 데크를 편히 밟고 다닐 수 있다. 송진이 없는 동시에 가볍고 내구성이 좋아 작업하기 편리하며 디자인 역시 우아하다. 외장재와 마찬가지로 화학물질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테라스, 패티오, 발코니 등 어느 곳에든 어울리는 자재이다.

‘루나우드 Profix2’는 피스가 보이지 않는 깔끔한 데크용으로 시공이 간편하고 시공 후 일정한 간격을 유지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루나우드 Deck’는 프로파일의 형태에 따라 SHP profix2, LUNA DECK profix2, LUNA DECK, SHP 등의 제품으로 가공, 공급되고 있다.

 

(주)뉴테크우드코리아 | 차별화된 색상과 자연무늬 표면을 구현한 울트라쉴드 사이딩

합성목재 전문 기업 (주)뉴테크우드코리아(대표 한영배)는 신규 개인주택, 회사건물 외벽은 물론 리모델링과 리뉴얼에 최적인 합성목재 울트라쉴드 공급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 친환경 합성목재 전문기업 뉴테크우드社의 울트라쉴드는 고밀도 압출방식으로 제작돼 기존 목재보다 내구성이 강하고 360도 피복처리가 돼 표면이 장시간 햇빛에 노출돼도 탈색이나 변색, 변형이 되지 않으며, 각종 오염물질 및 수분침투에 우수한 저항성을 갖고 있어 건물외벽에 적합한 목재로 인정받고 있다.

티크, 이페, 앤티크, 레드시더, 스모크화이트, 라이트그레이 등 6종의 차별화된 색상과 자연무늬 표면을 구현한 뉴테크우드 사이딩 제품은 고객 니즈에 맞춰 시각적인 아름다움은 물론 내구성이 검증된 외장재다.

사이딩은 건물보호, 외부 열차단, 단열효과 등 본래의 외장재로서 기능뿐만 아니라 공기를 순환시켜 사이딩 보드의 틀어짐을 막고 부패를 방지는 역할을 한다.

울트라쉴드는 오염저항력이 높아 간단한 물청소만으로 세척이 가능해 외벽관리를 위해 별도의 도장이나 착색제, 오일스테인 작업이 필요 없어 유지비용 또한 절감 된다.

건축물의 심미적 수요는 개인주택, 기업, 공공시설 등으로 점차 늘어나 획일화되거나 삭막한 건물의 이미지를 개선하려는 신축 또는 리모델링 시공사례가 많아지고 있고, 자기만의 개성과 취향을 표현하는 개인 주택 또는 브랜드 정체성과 이미지를 홍보하는데 중점을 둔 기업의 건물에 울트라쉴트 사이딩 시공이 증가하고 있다. 

다양한 색상으로 건축물 및 조경의 컨셉에 맞출 수 있는 것이 장점인 울트라쉴드는 올해 초 신제품인 캐슬형 사이딩재(UH46) 출시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뉴테크우드 본사(미국)에서 개발된 UH46은 2세대 합성목재 울트라쉴드로는 처음 만들어진 성곽 모양의 외벽 마감재로 자연 무늬의 다양한 색상이 준비되어 있으며 건물 외벽, 천장 등에 주로 활용된다.

이 사이딩재는 뉴테크우드의 건축외장재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기존 울트라쉴드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고급스러운 천연 나뭇결 질감과 컬러감, 자외선 차단 및 낮은 수분 흡수율을 보이며 반영구적으로 변형, 변색이 없어 유지비용 없이 관리가 가능하다.

캐슬형 사이딩 색상은 레드시더와 이페, 월넛 등 3종이며 직선 마감재와 코너 마감재 등 부속 자재가 있다.

울트라쉴드 합성목재는 특히 인체에 해롭지 않는 친환경 원료를 사용함으로써 수은, 납, 크롬, 비소 등 유해물질 발생이 전혀 없는 친환경 제품으로, 유럽연합의 CE인증은 물론 싱가포르 환경청의 그린 라벨, 곰팡이, 유해물질, 난연성, 충격저항성, 수분흡수율 등 다각적인 테스트를 통해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