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케어 오일스테인, 친환경 마크 취득
우드케어 오일스테인, 친환경 마크 취득
  • 김오윤 기자
  • 승인 2019.08.1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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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보호도료 전문기업…“환경에 대한 사회적 책임 다할 것”

[나무신문] 목재보호용 도료 오일스테인을 제조 유통하고 있는 우드케어(대표 안영옥)는 최근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진흥원(KEITI)에서 인증하고 있는 환경마크(친환경마크)를 취득했다.

환경마크제도는 같은 용도의 다른 제품에 비해 ‘제품의 환경성’을 개선한 경우 그 제품에 로고(환경마크)를 표시함으로써 소비자에게 환경성 개선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의 환경마크 제품 선호에 부응해 기업이 친환경제품을 개발·생산하도록 유도해 자발적 환경개선을 유도하는 자발적 인증제도다.

제품의 환경성이란 재료와 제품을 제조 소비 폐기하는 전 과정에서 오염물질이나 온실가스 등을 배출하는 정도 및 자원과 에너지를 소비하는 정도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력의 정도를 말한다.

우드케어는 2004년 설립된 목재보호도료 전문기업. 이번에 친환경마크를 취득한 국산 오일스테인인 우드케어 오일스테인을 포함해 수성스테인 및 수성바니쉬 등을 생산하고 있다. 또 최근 고품질의 우드스테인에 대한 수요에 발맞추기 위해 세계 1위 페인트기업인 셔윈윌리암스(Sherwin-Williams)의 우드스테인도 수입 판매하고 있다. 

우드케어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마크의 취득이, 기업이 지구환경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기초적인 사업으로서, 앞으로 이를 바탕으로 기능적으로도 뛰어나면서도 지구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으로 더욱더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