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식혀줄 시원한 기능성 의자
무더위 식혀줄 시원한 기능성 의자
  • 황인수 기자
  • 승인 2019.08.0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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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디즈, 땀이 차지 않는 ‘T50 에어’ 선보여

[나무신문]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무더운 날씨를 피해 집 안에서 머무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가구 업계에서는 바캉스 시즌에 맞춰 집에서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 리빙 아이템들을 발 빠르게 선보이고 있다. 

장시간 앉아 있어도 땀이 차지 않는 의자와 한 자세로 오래 누워있어도 시원한 착와감을 제공하는 매트리스, 시트에서 차가운 바람이 나오는 안마의자 등 홈캉스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퍼시스그룹의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가 선보이고 있는 ‘T50 에어’는 신축성과 통기성이 우수한 에어스킨 메쉬(mesh) 소재를 등판과 좌판에 적용한 제품으로 장시간 앉아 있어도 편안하고 땀이 차지 않는 쾌적함을 제공한다. 

여름휴가 기간 동안 집에서 책을 보거나 동영상을 시청하는 등 앉아서 하는 여가 활동을 할 때에 사용을 추천한다. 등을 뒤로 한껏 젖힐 수 있어 휴식을 취할 때에도 제격이다.

'에어스킨 메쉬' 소재는 미국 듀폰사의 Hytrel? 원료를 이용해 시디즈가 직접 연구 개발해 만든 고탄력 소재로, 몸의 형태에 따라 체압을 고르게 분산해 피로감을 덜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극세사와 강도에 질긴 나일론사를 함께 조직해 튼튼한 견고성과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인간공학적인 관점에서 S자 형태로 설계한 등판은 허리의 부담을 덜어주며 팔걸이의 위치 및 좌석의 깊이, 틸팅의 강도 등 체형에 맞춰 조절해 사용할 수 있다.

시디즈 관계자는 “본격 더위가 시작되면서 쾌적함과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소재나 기술이 적용된 리빙 제품들이 주목 받고 있다”며, “집에서 여유롭게 홈캉스를 보내기 위한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올 여름 기능성 리빙 제품의 인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