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 7월부터 참가접수…운영자 및 취창업 희망자 대상
[나무신문] 한국임업진흥원 ‘2019년 하반기 목재생산업 교육’이 8월과 9월 강원 원주와 대구에서 각각 열린다.
8월 교육은 19일부터 23일까지 원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며, 참가접수 기간은 7월8일부터 8월2일까지다.
대구 MBC에서 열리는 9월 교육은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간 진행되며, 접수기간은 8월5일부터 9월6일까지. 신청방법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와 네이버 밴드 ‘목재세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목재생산업 교육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목재생산업 운영자 또는 취·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다. 목재생산업(제재업) 등록 시 제2종을 제외한 목재생산 업체의 경우 임산가공기능사 이상 자격소지자를 보유하는 것이 기본 자격 요건이나, 이 교육 이수자로 이를 대체할 수 있다.
교육은 ▲임산법규·정책 ▲목재제품 품질관리 ▲목재와 환경 ▲공장관리·안전관리·환경관리 ▲목재기초 이론 ▲목재기초 실기에 대한 공통교육과 △1종(절삭·제재) △3종(방부목재·합성목재) △4종A,B(목재칩·목재펠릿, 목탄·목초액)과 같은 특화교육으로 구성된다.
진흥원 구길본 원장은 “목재생산업 교육을 통해 업체들을 지원하고 유용한 교육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목재산업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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