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파일도 최고, 하드웨어도 최고여야 진짜 최고
프로파일도 최고, 하드웨어도 최고여야 진짜 최고
  • 황인수 기자
  • 승인 2019.07.03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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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 전시장 어디까지 가봤니? 9 - (주)에스알펜스터 시스템

[나무신문] 100년 업력을 기반으로 고품질의 PVC프로파일을 생산하는 독일의 창호기업 살라만더와  2016년 6월 독점계약을 체결하고, 고단열, 고기밀 시스템 창호를 국내 생산 공급하고 있는 (주)에스알펜스터(대표 박세민)는 지난해 9월 공장 확장 및 자동화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본격적으로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천시 군내면 3400평 규모의 부지 위에는 1400평 규모의 공장과 연면적 200평 규모의 사무동이 들어서 있다. 사무동 1층은 시스템 창호 전시장으로 꾸며져 있고, 2층엔 사무실과 세미나실로 구성돼 있다.

창호의 모든 구성 부품 제조사와 에이전시 맺어
전시장 중앙에는 살라만더 bluEvolution(블루 에볼루션)시리즈의 다채로운 시스템 창호가 자리 잡고 있다. 동쪽 벽엔 HANNO사의 기밀자재들이 전시돼 있다. HANNO사 옆자리엔 RBB Aluminium 윈도우 스틸 시스템이 전시돼 있고, 북쪽 벽면엔 HATIS 프론트 도어가 줄지어 서 있다. 서쪽 벽면엔 MACO사의 핸들과 레버 핸들 등 다양한 하드웨어들이 세팅돼 있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아래쪽인 북쪽 면에는 RENOLIT Wrapping시트인 EXOFOL 제품이 적용된, 다양한 컬러의 살라만더 프로파일 블루 에볼루션 시리즈 샘플들이 전시돼 있다.

에스알펜스터는 살라만더사의 프로파일을 중심으로 오스트리아 마코사의 하드웨어, 독일 하노사의 기밀자재, 독일 RBB 알루미늄의 빗물받이, 레놀릿사의 랩핑 시트 등 창호에 필요한 모든 부품의 공급회사들과 에이전시를 맺고 있다. 프로파일 하나만 우수한 것이 아니라 창호와 관련된 모든 제품을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업체의 제품(부품)과 결합함으로써 한 차원 더 높은 품질의 창호로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따라서 살라만더 시스템창호는 타사에 비해 경쟁력이 월등히 높을 수밖에 없다고 한다.

고품질 제품생산, 고품질 시공으로 완성
독일 살라만더 그룹은 1885년에 독일 바이에른(Bayuern) 주의 뮌헨(Munchen) 인근 투르크하임(Turkheim)에 설립됐다. 이 회사는 프로파일 장비 분야를 시작으로, 고효율 시스템 창호인 uPVC 창호 프로파일 생산까지 오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프로파일을 생산해 세계 각지에 공급하는 uPVC 프로파일 제조업체이기도 하다.

살라만더 창은 엄격한 제작 기준을 통해서 만들어지는 1등급 창호다. 사용 재료부터 절단 기준 및 하드웨어 조립까지 독일의 제작 기준에 준해 만들어지며, 시스템창호 전문 시공팀이 시공함으로써 고품질의 창이 올바른 기능을 통해 좋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프로파일 블루 에볼루션 시리즈
살라만더 블루 에볼루션 82MD는 에너지 절약에 획기적인 제품이다. 프레임의 중앙 가스켓이 열손실을 낮추고 방음성능을 향상시킨다. 이러한 정교한 기밀 시스템이 외부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쾌적하고 안락한 생활공간을 만들어 준다.

블루 에볼루션 82AD는 패시브 하우스에 적합하다. 최적화된 특별 프레임은 열손실을 줄이고, 3중 유리 단열창과 결합, 비용 절감 효과까지 있다.

유럽의 감성을 담은 블루 에볼루션 73 윈도우 시스템은 세련미 넘치는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고밀도의 표면은 오염물 제거가 쉽고 에너지 손실을 방지하며, 지능형 구조설계로 PVC 창의 우수한 안정성과 최첨단 기능을 보장한다. 

블루 에볼루션 73 도어 프로파일은 철강 보강재와 안정적인 구조로 설계돼 보안과 안락함을 제공하며, 4챔버 기술력은 안정성을 보장하고 소음을 최대치로 줄인다. 보완부품 및 3-5 포인트 락은 방범 기능을 강화, 안전한 생활공간을 제공한다.

115㎜ 광폭 바가 특징인 블루 에볼루션 115 NL창호는 입체감 있는 디자인으로 설계되었으며, 쉽고 깔끔한 외장 마감으로 좀 더 완벽한 주택 설계가 가능한 제품이다. 

 


 

인터뷰 | 에스알펜스터 박세민 대표
원칙은 없다, 품질이 곧 경쟁력이다

에스알펜스터 설립 배경은
최근 패시브하우스, 제로에너지 하우스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단열 창호에 대한 요구도 증가했다. 그래서 창호 쪽으로 관심을 갖게 됐고, 독일의 창호라면 고단열과 고기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으며, 업체를 찾던 중 살라만더를 만나게 됐다.

살라만더와 계약 맺으면서 특별히 어려웠던 점은
내수시장이 워낙 좁다 보니까 살라만더 본사에서 요구하는 물량의 소진이 불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에 이 부분을 협의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 본사가 요구하는 퀄리티를 맞춰줄 수 있는지에 대한 부분, 한국 실정에 맞는 제품 선정을 해야 하는 것 등등 여러 가지 조건을 조율하는 과정이 힘들었지만, 계약 체결 후에는 무리 없이 잘 흘러가고 있다.

살라만더 시스템 창호의 두드러진 특징은
고단열, 고기밀은 기본. uPVC를 사용한다. 납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친환경 소재로 리싸이클링이 가능하다.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제품 수준이 일정하게 유지되고 이런 것들이 창호의 열관리, 단열값, 기밀값에 영향을 준다.

건축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시작했다. 어렵지 않은가
창호시장이 건설경기에 영향을 받는 건 사실이다. 전체 창호 시장은 축소됐지만 그 중에서 독일식 창호 시장은 확대됐기 때문에 작년 대비 30% 신장을 예상하고 있다. 또 처음 시작할 땐 목조주택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보였으나 차츰 시장 규모가 훨씬 큰 RC주택 부문에서도 문의가 늘고 있어 매출은 늘고 있다.

불황 속에서도 매출 신장이 가능한 이유는
품질이다. 품질이 경쟁력이다. 직접 독일 본사에 가서 품질교육을 받기도 하고, 본사에서 들어와 교육을 진행하기도 한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 가장 중요한 일이다. 원하는 품질이 나와야 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꼭 필요하다.

사업하면서 꼭 지키고자하는 원칙이랄까…
원칙은 없다. 다만 시장이나 소비자가 원하는 바가 있다면 그걸 정확하게 캐치해 만족시켜야 한다는 것. 그래야만이 인정받을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원칙 아닌 원칙으로 삼고 있다. 우리나라는 모든 게 빠르게 진행된다. 건축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10년 전과 비교했을 때 많은 발전을 했다. 정체돼 있으면 발전하기 어렵다.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함께 변해가야 한다.

앞으로의 계획은
우리 에스알펜스터의 기업 모토는  ‘WITH FOR BETTER’다. 더 좋은 것, 더 나은 것을 위해 직원과 함께,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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