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국 광주와 상해 건축 박람회 가자
7월, 중국 광주와 상해 건축 박람회 가자
  • 서범석 기자
  • 승인 2019.07.0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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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11일, 광주 국제 건축 박람회…17일~19일, 상해 국제 친환경 건축자재 박람회

[나무신문] 중국 광주 국제 건축 박람회(CBD 2019)와 상해 국제 친환경 건축자재 박람회(ES BUILD 2019)가 오는 7월8일과 17일 각각 시작된다.

7월8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광주 국제건축 박람회는 △도어 및 창호, 가구 하드웨어 △도어 및 창호 △인테리어 자재 △주문제작(맞춤형) 가구 △목공 및 기계 설비 △욕실 및 위생 용품 등이 출품될 예정이다. 지난해 전시회에는 2000업체 참가한 가운데 18만여 명이 참관한 바 있다.

상해 국제 친환경 건축(에너지절약) 및 건축 장식 박람회가는 7월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다.

전시품목은 △건물 에너지 효율 : 내외부 벽 단열재, 신에너지 건물, 문 및 창 커튼월, 기술 장비 △조립식 건물 : 프리 캐스트 콘크리트 구조물, 경강 구조물, 목재 구조물, 모듈 형 건물, 태양 실, 합성목재, 기술장비 △외벽재 : 외벽 장식재, 외벽 기능성 재료, 외벽 건설 기술 △인테리어 벽 재료 : 규조토 진흙, 아트 페인트, 인테리어 페인트, 벽지, 통합 벽 △건축 자재 : 건축 접착제, 미용 그라우트, 기술 장비 △실내 장식 : 전체 장식, 천장, 바닥, 빌라 일치, 부엌 욕실, 목재 등이다.

매년 한국에서 참관단을 모집해 전시회를 찾고 있는 해외 전시회 전문 여행사 (주)베테랑이경수 관계자는 “두 전시회 모두 중국은 물론 전 세계 시장에 매우 영향력 있는 박람회”라며 “친환경 건축과 건축자재, 가구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