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신문] SJ산림조합금융이 비대면 계좌개설을 비롯한 간편 이체 등 고객 편의기능과 거래 안정성을 강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SJ산림조합금융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고객이 직접 금융 영업점을 방문, 계좌를 개설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7월1일부터는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간편하게 계좌개설이 가능해졌다. 

특히 산림경영을 하고 있거나 하고자 하는 산주(山主)의 경우 해당 산(山)이 위치한 지역 산림조합을 지정, 계좌개설을 할 수 있게 됐고, 산림경영에 필요한 각종 정책자금 지원과 조합원 가입 혜택 등을 받을 수 있어 산림경영 활성화에도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SJ스마트뱅킹이 새롭게 개편돼(UI개선) 간편 이체와 조회 기능의 편의성이 대폭 강화되었고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카카오페이 본인인증을 적용하는 한편, 전기통신 금융사기(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입금계좌지정서비스와 금융거래한도계좌제도, 착오송금 예방을 위한 수취계좌 2중 확인 서비스 등 금융거래안정성도 대폭 강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