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스, 위워크 을지로점에 체험 공간 오픈
지누스, 위워크 을지로점에 체험 공간 오픈
  • 서범석 기자
  • 승인 2019.06.1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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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과 협업 통해 침실 인테리어 공간 제안
지누스가 위워크 을지로점 16층에 매트리스 체험공간 ‘지누스 @위워크를 오픈했다. 사진=지누스
지누스가 위워크 을지로점 16층에 매트리스 체험공간 ‘지누스 @위워크를 오픈했다. 사진=지누스

[나무신문] 침대 매트리스 전문기업 지누스가 글로벌 플랫폼 ‘위워크(WeWork)’, 원스톱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힐링 플랫폼 ‘지누스 @위워크’를 선보인다.

지난 6월13일 위워크 을지로점 16층에 마련된 ‘지누스 @위워크’는 오늘의집의 스타일링 전문가가 지누스 매트리스를 활용해 조성한 지누스 제품 체험공간이다.

지누스 매트리스 체험공간은 아마존 히트상품인 에센스 그린티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포함해 지누스의 주력 제품과 오늘의집 인기 인테리어 상품으로 구성됐다.

위워크 입주 직원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 가능하며 추후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체험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위워크 입주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들은 직원들에게 한 층 개선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위워크 멤버는 지누스의 제품을 최대 2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며 다양한 이벤트로 더 즐길 수 있는 업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다.

지누스는 위워크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체험 등의 고객서비스뿐만 아니라 위워크를 거점으로 다양한 스타트업 업체들과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지누스 관계자는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위워크와 오늘의집과의 협업을 통해 오픈하는 ‘지누스 @위워크’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창출하는 비즈니스 허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누스는 매트리스 제조 및 판매 전문 기업으로 매트리스 압축 기술력을 통해 북미권에서 ‘Mattress in a box’라는 개념을 처음 선보였다. 지누스는 아마존 등 북미 온라인 시장에서 판매량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에는 지난 해 11월 공식 론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