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에 예술가 위한 프리미엄 휴게 공간 생겼다
세종문화회관에 예술가 위한 프리미엄 휴게 공간 생겼다
  • 황인수 기자
  • 승인 2019.06.0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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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 ‘세종 아티스트 라운지 by 퍼시스’ 공개

[나무신문] 사무환경 전문 기업 퍼시스(대표 이종태, 배상돈)가 5월2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예술가들을 위한 프리미엄 휴게 공간 ‘세종 아티스트 라운지 by 퍼시스(SEJONG ARTISTS’ LOUNGE by FURSYS)’를 공개했다.

‘세종 아티스트 라운지 by 퍼시스’는 세종문화회관을 방문하는 예술가들을 위해 조성된 프리미엄 휴게공간이다. 공연 전후에는 배우나 연주자 등 아티스트들이 간단한 식사와 휴식을 취하는 장소로 사용되며, 평소에는 공연 관계자들의 회의 장소로 활용되는 공간이다.

세종문화회관 1층에 새롭게 조성된 151.84㎡(46평) 규모의 ‘세종 아티스트 라운지 by 퍼시스’는 △가벼운 미팅이나 기자간담회 장소로 자유로운 변형이 가능한 휴식 공간인 오픈 라운지 △독서, 업무 등 혼자만의 시간에 집중할 수 있는 포커스 존 △소규모 그룹 회의가 가능한 커뮤니케이션 존 등 총 세 개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화이트와 우드톤으로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 이 공간에는 자유로운 소통은 물론, 개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 연출을 도와주는 ‘플레이웍스(PLAYWORKS)’를 비롯해 공간의 크기와 목적에 따라 조합해 사용할 수 있는 ‘스퀘어(SQUARE)’ 시리즈 등 퍼시스의 다양한 제품들이 설치돼 효율적인 공간 구성을 도왔다.

퍼시스 관계자는 “오랫동안 우리나라 문화예술의 중심 역할을 해온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예술가들이 휴식을 취하면서 창의성을 구현해낼 수 있는 프리미엄 휴게공간을 조성하게 돼 기쁘다”면서 “이곳에서 공연을 펼칠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