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표면마감 소재, 저밴딩 LPM ‘HI-FLEX’
가구 표면마감 소재, 저밴딩 LPM ‘HI-FLEX’
  • 서범석 기자
  • 승인 2019.05.2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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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산LPL&아이씨씨, 단면 프레스 시 발생하는 보드 밴딩 최소화
사진제공 = 효산LPL&아이씨씨.
사진제공 = 효산LPL&아이씨씨.

[나무신문] 가구 및 인테리어 표면마감재 제조 전문기업 주식회사 효산LPL&아이씨씨(대표 장영환)는 최근 저밴딩 LPM ‘HI-FLEX’를 선보였다.

LPM은 저압 멜라민 함침수지(엘피엠, Low Pressure Melamine impregnated paper)를 말하는 것으로, 가구제작 시나 인테리어 시공 시 최종 표면 마감재로 사용되는 제품이다. 

LPM은 내구성을 위해 원지에 멜라민수지를 함침시켜 제작한다. 멜라민은 합성수지의 일종. 수지란 나무의 기름 성분 즉 송진과 비슷한 것이다. 영어로는 레진(resin)이라고 하는데 이게 송진이나 수지 합성수지를 뜻한다. 치과에서 이를 때울 때 쓰는 레진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이처럼 레진에는 천연수지와 합성수지(플라스틱)가 있는데, LPM은 합성수지에 해당한다. 함침용 원지(종이)에 멜라민수지를 흡수 침투해 배어들게 하는 함침 과정을 거쳐 가구 표면재용으로 만들어 낸 것이 LPM이다.

LPM의 다양한 장점과 가구 및 인테리어 표면 마감재로 널리 채택되고 있다. 그러나 일반 LPM이 내스크래치성, 내마모성 등 표면 물성이 뛰어난 반면, 단면에만 적용할 경우엔 프레스의 열압에 의해 보드가 휘는 밴딩 현상이 발생해 도어 후면용으로 사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효산LPL&아이씨씨는 수지 반응 시 각종 첨가제와 반응 온도, 시간 등을 조정해서 LPM 고유의 장점인 표면 강도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단면 프레스 시 발생하는 보드 밴딩은 최소화한 특수 LPM 시트 ‘HI-FLEX’를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이로써 반대 면에 PET나 UV 등 다양한 표면 마감 소재를 적용할 수 있게 됐다는 것.

이 회사 장영환 대표는 “신공법 제조 기술로 저밴딩 LPM ‘HI-FLEX’를 생산 공급함으로써 이를 채택한 가구 및 인테리어의 표면 안정화를 거둘 수 있어, 가구사 및 건설사는 물론 최종 사용자인 소비자들에게도 기여하는 측면이 있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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