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신문] ‘나무장난감 만들기 페스티벌’이 5월11일 오후 1시부터 3시30분까지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공원 썬 큰 광장에서 열렸다.

‘자투리나무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나무장난감 만들기 페스티벌’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우드락공작소와 문화활력소가 공동 주최하고 강서구사회적경제생태계조성사업단, SH서울주택도시공사, 도시마을협동조합, 다우통상(주) 등이 후원했다.

현장 경진 당일 시상 형식으로 진행된 행사는 사전 접수한 15팀(2인 1조 가족)이 버려질 수 있는 자투리 나무를 활용해 아빠 혹은 엄마와 함께 어린이들이 가지고 놀 수 있는 나무 장난감을 만드는 시간이었다. 

‘환경을 생각하는 어린이 장난감’을 주제로 30×50㎝ 이내의 실제 사용 가능한 디자인에 주안점을 두고 창의성 50%, 협업성 30%, 실용성 10%, 완성도 10% 배점하는 방식으로 심사됐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 1팀 2단 트롤리, 우수상 1팀 접이식 테이블, 아이디어상 2팀 LED램프 등 각각 시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