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도시공간연구소, SH공사와 MOU
건축도시공간연구소, SH공사와 MOU
  • 황인수 기자
  • 승인 2019.04.3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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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주도형 공간조성’을 통한 마을재생 협력 추진할 것”

[나무신문]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소장 박소현)와 SH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김세용)가 4월26일 SH임원회의실에서 ‘사용자 주도형 공간조성’을 통한 마을재생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용자 주도형 공간조성’이란 공간의 소유자·운영자 등 공간 사용자가 직접 설계와 시공에 참여하는 방식을 말하며, 마을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마을기업 사무실 및 판매공간, 청년몰, 공유공간, 소규모 상점 등 저예산·소규모·노후건축물을 대상으로 하는 마을재생사업에서 진행되고 있다.


양 기관은 △사용자 주도형 공간복지 실현을 위한 정보교류 및 상호지원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및 지원 △공간복지 플랫폼 대상 공간의 활용방향 및 공간 확보, 공간 조성 재원 마련(SH) △공간복지 플랫폼의 사용자 주도형 재생을 위한 전문가 POOL 확보와 워크숍 기획 및 아카이브(건축도시공간연구소) 등을 협력키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마을재생센터와 SH의 ‘청년건축가 설계공모전×공간복지 혁신플랫폼’ 시범사업 간 연계·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청년건축가 설계공모전×공간복지 혁신플랫폼’은 저층공공주택을 활용한 지역밀착형 공간복지 모델 마련을 위해 추진되며, 선정된 청년건축가 4팀에게 SH의 저층공공주택 리모델링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전문가 풀 확보와 선정된 청년건축가 대상 워크샵 기획, 설계·시공 과정의 아카이브를 담당하며 사용자 주도형 공간조성의 대외 확산 등 시범사업 추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박소현 소장은 “그간 마을재생사업 추진 시 소규모 공간을 재생하는 실행주체를 위한 실무 가이드라인이 정리되지 않아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협력해 좋은 선례와 방법론을 제공하고, 청년건축가가 재생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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