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신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산림청 목재펠릿보일러 보급사업과 발맞추어 목재펠릿 사후관리 모니터링 및 A/S콜센터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목재펠릿 보일러 보급사업은 기후변화 대응 방안의 하나로 산림청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목재펠릿보일러는 주택용 1500대, 사회복지용 100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펠릿보일러를 설치하고자 하시는 경우 ‘목재펠릿 보일러 지원 기준’에 따라 거주하고 있는 시군구 산림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주택용은 설치비용의 70%(국비 30%, 지방비 40%), 사회복지용은 100%(국비 50%, 지방비 50%)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임업진흥원에서는 보급된 목재펠릿보일러의 사용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A/S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목재펠릿 보일러 불편사항 또는 문의사항이 발생하면 각 제조사와 목재펠릿 보일러 A/S콜센터에서 신속한 해결이 가능하다.

구길본 원장은 “목재펠릿 사후관리 모니터링과 A/S콜센터 운영을 통해 목재펠릿 보일러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여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