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하반기 주요 해외건축·건설 박람회
2019 하반기 주요 해외건축·건설 박람회
  • 황인수 기자
  • 승인 2019.04.24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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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경쟁 탈피, 글로벌 시장에서 길 찾기

[나무신문] 계속되고 있는 국내 건축 경기의 부진으로 건축자재 및 건설, 건축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요, 수주가 갈수록 감소함에 따라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지만 뾰족한 수가 없다는 게 종사자들의 말이다. 내수 시장에서의 수주 및 판매 경쟁에서 탈피,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려 해외 박람회 참관 및 참가를 불황 탈출의 계기로 삼아보는 것도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한 방편이 될 수 있다. 2019년 하반기 해외에서 개최되는 주요 건축 및 건설 박람회를 소개한다.  <편집자 주>

 


 

고급주택 증가 추세 반영, 다양한 제품·디자인 선보이는 전시회
제4회 캄보디아 건축&데코 박람회
(The 4th Cambodia Architect&Decor2019)

기간 6월6일부터 8일까지
장소 프롬펜 Diamond Island Convention&Exibition 센터

제4회 캄보디아 건축&데코박람회가 ICVeX의 주최로 6월6일부터 8일까지 캄보디아 프롬펜 Diamond Island Convention&Exibition Center에서 개최된다.

생활수준 향상과 고급주택 증가 추세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 및 디자인을 선보이는 전시회로 각광 받고 있는 이 전시회는 10개국 150여 업체가 참가하며 4300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더 나은 주거와 일터를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네트워킹 디너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놓고 있으며, 이의 참여를 통해 현지 유통업체들과 파트너십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한다. 이 행사는 시장 최신 동향 파악과 현재 캄보디아에 진출해 있는 외국 기업의 추세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Cambodia Architect & Decor에 참가하는 해외 업체의 80%는 태국기업들이며, 그 다음으로 중국 업체들의 비중이 높다.

주요 전시 품목은 부동산, 건축자재, 디자인, 가구 및 장식, 공구 및 설비, 페인트, 바닥재, 단열재, 밀폐재, 욕실, 타일, 배선, 배관, 보안시스템 등이다.

디자인 이노베이션 세미나와 캄보디아 건축 네트워킹 디너 파티 등의 부대 행사도 개최된다.

지난 전시회 기간 중 다녀간 바이어는 중국, 프랑스,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한국, 싱가포르, 태국, 대만, 미국, 베트남, 스위스 등으로부터 왔으며, 대부분 건축업자이며, 대리점, 무역 도소매업, 엔지니어, 인테리어 디자이너, 호텔&리조트 오너, 부동산업자 등 다양하다. 

캄보디아 건축 관련시장 동향
캄보디아는 연평균 GDP 성장률 7%대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산업화 및 도시화로 인프라 확충에 집중하고 있다.

도시계획 및 건설토지관리부(MLMUPC)에 의하면 2000년부터 2017년까지 378억 달러 규모, 총 3만9903 건의 건설 프로젝트가 승인됐다.

2017년 캄보디아 정부가 승인한 건설 프로젝트는 3052건이며, 이는 전년 대비 약 22% 상승한 수치다.

건축자재, 인테리어, 가구 등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 태국산이 우세하나 중산층 이상을 타깃으로 고급 수입자재 및 인테리어 제품의 수요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전문가들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품질로 중고가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전략이 필요할 것이라고 조언한다.

캄보디아는 2017년 11월 기준 지난 10년 동안 연평균 GDP 성장률이 평균 7%가 넘는 경제 성장을 누리고 있으며, 2010년 10억달러에도 미치지 못하던 건설시장이 2017년엔 그 12배에 달했다.(전망)

중국의 캄보디아 건설시장 진출은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에 힘입어 캄보디아 인프라 건설과 주택시장에 집중함에 따라 차별화가 필요하다.

캄보디아 기간시설 투자추진 현황을 분석해 우리 업체가 활용할 수 있는 틈새시장 분야를 모색하고 동남아 화교 기업과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분야도 적극적으로 발국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UFI가 인증하는 터키 최대 국제 건축박람회
제42회 터키 국제건축 및 건설박람회
(YAPI-Turkey Build Istanbul)

6월18일부터 22일까지
TUYAP Fair and COngress Center

터키정부와 FUAR EXHIBITIONS가 주최하는 2019 YAPI 터키 건축·건설박람회가 6월18일부터 22일까지 TUYAP Fair and COngress Center에서 개최된다.

터키 최대 국제건축박람회로 전 세계에서 국가관으로 참가할 뿐 아니라 건축 및 건설장비 등 전반적으로 다양한 품목이 전시되는 이 전시회는 UFI가 인증하는 국제 전시회다.

건설장비와 기술, 건축설비와 공구, 건자재, 인테리어 마감재 등이 출품되며 부스가격은 기본패키지 부스(9sqm) 5535달러와 등록비 1400달러 등 6935달러이고 위치 선정에 따라 Surcharge가 발생한다.

지난해에는 10만sqm 공간에서 17개국 78개 업체등 해외업체 포함 총 794업체 참가한 가운데 5월8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됐으며, 국내 참관객 9만명과 120개국에서 6462명의 해외 바이어가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참가국은 독일, 미국, 벨라루스, 체코, 중국, 모로코, 한국, 이란, 이태리, 레바논, 포르투갈, 러시아, 시베리아, 슬로바키아, 우크라이, 대만 등이었으며, 방문한 바이어는 건축가, 엔지니어, 건자재 도소매 업자, 부동산 개발업자, 인테리어전문가, 도시개발전문가, 정부 관계자 등인 것으로 분석됐다.

터키 건축박람회의 주요 타켓 바이어는 도매, 소매, 건설 회사의 관리자 및 전문가이고, 이들 바이어 관심품목으로는 건축 화학물질, 단열재, 도색, 지붕, 수공구, 구조 시스템이다.

터키의 건축 관련시장 동향
터키 정부는 최근 수급문제로 가격이 급등한 용접봉과 같은 건자재 가격 조절을 위해 대폭적인 관세인하 조치를 취한데 따라 해외 공급업체들의 용접봉과 철강 스크랩 공급이 확대돼 자재 구독난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내진 설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건축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그 결과 중 하나로 이스탄불의 도시화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 철강 시장의 44%가 건축용 강철에 집중돼 있어 건설 시장에서 철강 소비가 큰 부분을 차지한다.

터키 라라화의 가치 절하로 인해 미국 달러로 표시된 시장 규모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남아에서 가장 성공적인 연중 산업 무역 건축 박람회
2019말레이시아 국제건축 및 인테리어 박람회

7월3일부터 6일까지
쿠알라룸프르 컨벤션센터

7월3일부터 6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9말레이시아 국제건축 및 인테리어 박람회는 말레이시아의 High-End 건축자재 및 인테리어 디자인 제품이 전시되는 전시회로 동남아에서 가장 성공적인 연중 산업 무역 건축 박람회다. 글로벌 건설업체들의 각축장으로 말레이시아가 부상하면서 전시회도 유수의 건축, 건설업체의 참가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550개 업체가 참가하고 3만4000명의 방문객과 2만7000명의 전문가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테리어 마감재, 외장 마감재, 바닥재, 벽체 및 천장재, 지붕재, 창호재, 타일 및 석재, 욕실재, 조명, 주방관련 제품, 페인트 및 코팅, 블라인드, 조경설계 시스템, 보안 시스템, 홈 오토메이션, 음향 및 전기제품, 스파, 가구 등 다양한 전시 품목들이 출품되는 Archidex2019는 ENGINEER2019, FACIMEX2019 등 새로운 두 컨셉의 전시회와 공동으로 개최된다.

지난해 전시회에는 62개국에서 1600명의 바이어가 방문했으며, 전체 방문객 3만3970명 중 2만7071명이 무역 및 전문가였으며, 1만4918명이 건축업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엔지니어, 개발업자 및 시장 조사단인 것으로 집계됐다.

archdex의 주요 타켓 바이어는 건설 전문가 및 무역 관계자(83%)이며, 건축가 및 인테리어 디자이너, 개발자, 기술자 및 건축조사 관계자(62%)와 산업 무역 관계자, 정부 관계자(31%) 등이다.

말레이시아 건축 관련 시장 동향
말레이시아 건설 시장에서 교통분야 인프라 시장은 가장 큰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이다. 전력 플랜트 시장도 공급 확장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가 예상돼 전망이 밝은 편이다.

그동안 주로 고급 주거용 아파트나 주상복합단지들에 개발이 집중됐으나 앞으로는 중하위 소득층들의 주거공간에 대한 건축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사무용 빌딩과 주거용 건물 시장은 그동안 과잉투자 여파로 당분간 숨 고르기에 들어갈 것으로 예측되고, 2017년 예산안에서도 전년대비 약 108억 달러의 인프라 예산 감소가 예정돼 있었지만 실제로는 추경 등으로 여지가 있는 상황이다.

철도 부문은 말레이시아 고속철도와 동부 해안 철도 등 굵직한 프로젝트들을 끼고 2021년까지 연 8.3%의 성장을 이룩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중국 경제 중심지에서 개최, 해외 바이어 대거 참여
중국 상해 국제 친환경 건축박람회
(ESBUILD Green Build Expo)

7월17일부터 19일까지
상해 뉴 인터내셔널 엑스포센터

2019상해 국제 친환경 건축박람회가 7월17일부터 19일까지 상해 뉴 인터내셔널 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된다.

8만sqm의 전시공간에서 1000개 업체, 약 10만 명 이상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WORLD EXPO(GROUP)이 주최하며, 에너지 절약 관련제품, 물 절약 기술 및 설비, 대체 에너지 설비 및 제품, 건축공구 및 설비 장비, 신건설 구조기술, 도어 및 창호재, 블라인드, 바닥재, 주방시설 및 장식재, 건축 벽돌, 욕실설비, 도기재, 계단, 수영장 설비, 도료, 방수제, 강철, 플라스틱, 복합관재료, 강화유리, 파이프, 건축 및 장식의 석재, 건축 장식금속, 건축설비 및 시공기구 등 건축, 건설 분야의 자재 및 설비, 기술 등이 총망라 전시된다.

세계 최고의 소비국인 중국, 그 중에서도 경제의 중심인 국제 도시 상해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해외 업체 및 바이어가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 전시회는 제19차 중국 공산당 총회에서 제시한 ‘생태 문명 개혁 가속화와 아름다운 중국 건설’에 관한 정부 지침과 정책을 이행하고 있어 자사의 제품을 중국 및 해외에서 오는 바이어와 관련 업계, 참가객을 대상으로 홍보하며 국제 무역 통로를 개척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기본 조립부스(9㎡)의 참가 비용은 2018년 기준 2600달러로 벽체, 간판, 카펫, 조명 2개, 전기, 인포카운터 1개, 의자 2개, 쓰레기통이 포함된 가격이다.

지난해 전시회는 15sqm 공간에서 18개국 1020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아시아 지역 참가자가 비율은 76%, 북미 10%, 유럽 7%, 호주와 남미지역의 방문객이 각각 4%와 2%를 차지했으며 방문한 바이어 중 마케팅 및 영업 담당자가 22%로 가장 많았고, 구매자 21%, 관리자 19%, 제품 및 생산자 12% 기술 및 엔지니어 11%, 디자이너 7%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들의 방문 목적은 건축 자재시장 현황 파악, 구매, 협력사 찾기, 솔루션 찾기, 공급자 및 판매자 컨택 등으로 다양했으며, 주요 타켓 바이어는 중국 건축, 건설협회, 유통업체, 딜러, 수입업자, 건축가, 인테리어업체 등이다.

바이어들의 주요 관심품목은 에너지 절감과 새로운 건축자재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해(중국) 건축 관련 시장 동향
중국은 인프라 투자 및 확장에 독립법인이 자체 운영하면서 좀 더 합리적인 건설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철강업계에서는 중국의 신규 건설 수주 금액 증가 및 재정 지출 증가율 확대가 이뤄질 경우 수요 예측치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며, 금융과 환경 규제가 부채를 억제하면서 주택과 인프라 건설 둔화를 유발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중국 내 굴삭기 판매량 호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정부 주도의 인프라 투자를 살펴보면 2020년까지 인프라 투자는 18조8000억 위엔이 투입돼 직전 기간의 지출 규모인 13조4000억 위렌을 크게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Business Matching 성사율 높은 정부 지원 박람회
태국 BMAM EXPO ASIA 2019

6월27일부터 29일까지
방콕 IMPACT EXHIBITION CENTER

태국 방콕 IMPACT EXHIBITION CENTER에서 6월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BMAM EXPO ASIA 2019는 IMPACT MUANG THONG THANI의 주최로 태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개최되는 전시회로 태국의 관광사업과 더불어 정부 차원에서 MICE산업을 국가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Business Matching이 성사된 미팅이 250건 이상이어서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5000sqm의 전시장에서 36개국으로부터 온 150개 업체가 출품하며 박람회 방문객은 20개국 3600여 명을 포함해 약 4000명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주요 전시품목은 건물 건축 자재 및 시스템, 청소제품 및 서비스 외관 작업 및 조경, 시설관리 제품 및 서비스, 보안화재 및 안전, M&E 유집수, 플랜트 및 기계유지보수, 작업공간 관리 및 해충 관리 전문 서비스, 전기관리, HVAC, 조명관리, 신재생에너지 기술, 수질효율관리, 폐기물 관리, 소프트웨어 및 IT 등이다.

부스가격은 기본 패키지 1부스 당 3274.2달러이며, 조립 부스에는 카펫, 벽체, 조명 2개, 간판, 콘센트 1개, 안내데스크 1개, 접이식 의자 2개, 쓰레기통이 포함된다.  

자료제공 = 글로벌비즈익시비션이벤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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