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신문] 경기도 가평 스물한 개 동 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목조주택 단지, 더 스테이 빌리지(The Stay Village) ‘그게 다가 아닌’ 주택단지다. 

지금 시공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는 1단계 단지조성에 이어서 2단계, 3단계 단지가 스물다섯에서 서른 개 동 규모로 곧 각각 착공될 예정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30평, 40평, 50평 대의 유럽 주요 도시를 테마로 한 테마빌리지 또한 총 200실 규모로 추진되고 있다. 

여기에서 끝이 아니다. 이와 같이 추진되고 있는 1,2,3차 스테이 빌리지와 테마빌리지가 이미 가평 보리산 기슭 25만평 넓이로 자리잡은 ‘더 스테이 힐링파크’와 ‘더스타休 골프&리조트’를 배후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걸어서 5분, 붙어 있다는 표현이 더 적절한 거리다. 힐링파크는 박보검과 방탄소년단(BTS)이 함께 찍은 코카콜라 CF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더 스테이 빌리지의 시행사 역시 이들 ‘더 스테이 힐링파크’와 ‘더스타休 골프&리조트’을 운영하고 있는 DFD라이프컬쳐그룹이다. 이러한 ‘배후’에 힘입어 ‘더 스테이 빌리지’ 1단지는 3월말 현재 2개 동만 빼고 모두 선분양 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시공은 스마트하우스(대표 이영주)에서 하고 있다.

사적공간을 중시한 건강하고 아름다운 디자인
더 스테이 빌리지는 1층과 2층의 주거공간을 분리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을 재배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는 주거공간의 효율성을 높이고 더 많은 사적공간을 만들어 낸다.

화이트와 그레이 컬러를 주조색으로 삼아 간결하고 온화한 분위기를 주는 내부 인테리어는 생활가구들과도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또 곳곳에 난 작은 창은 서로 다른 자연광을 들여와 공간을 단일 흐름으로 통합함으로써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환경을 연출한다. 아울러 목구조가 돋보이는 내부의 높은 천장, 원목 바닥재와 함께 공간의 시원함을 선사해준다.

숨어 있는 단열재까지 신경 쓴 친환경 주택
더 스테이 빌리지는 불필요한 장식을 최대한 배제한 절제된 모습으로 완성됐다. 뼈대는 목조주택이다. 입주자의 건강을 위해 목조주택으로 집을 지었으며, 친환경 페인트는 물론이고 단열재까지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다. 

목조주택에 벽돌을 덧대어 나무 특유의 부드러움과 감성을 살림과 동시에 벽돌의 견고함으로 신뢰감을 준다. 곳곳에 뚫린 창은 크기를 조금씩 다르게 해 외부에서 볼 때 운율감을 느낄 수 있다.

이는 입주민의 건강과 심미적인 요소, 건축적 안정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더 스테이 빌리지만의 특별한 노하우로 평가받고 있다.

건물 전면의 적별돌은 대성당과 같은 웅장한 볼륨감을 주며, 주변 자작나무의 환상적인 분위기와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기대되는 이유다. 자연과 인간이 서로를 인정하고 삶의 터전을 공유하는 건강한 쉼터로 기억되길 바란다는 더 스테이 빌리지의 디자인 철학이 반영된 결과다. 

 

완벽한 집을 구성하는 더욱 완벽한 자재들

PAINT 페인트 : BENJAMIN MOORE
벤자민 무어는 무려 130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친환경 페인트 브랜드다. 무엇보다 무독무취에 VOCS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사용하지 않아 세계적으로 공인된 환경기관의 엄격한 그린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Bult-in Furniture 빌트인가구 : 자체 디자인 오더메이드
미스트 베이지 톤에 오크 무늬결을 살린 무황변 클리어 도장 마감으로 세월이 지나도 변색과 변형이 없다. 내부몸체는 친환경 소재기준 E0등급을 사용해 거주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WOOD 목재 : 높은 에너지 효율성
목재의 단열성능은 콘크리트의 4배, 벽돌의 6배, 석재의 15배로 단열 및 보온성이 뛰어난 건축재다. 국내보다 1.6배 높은 캐나다와 미국의 단열기준을 상회하는 R-20을 적용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한다.

목조주택은 환경 및 인체에 유해한 독성 물질의 발생이 없어 아토피성 피부염, 기관지 천식 등의 환경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삶을 제공한다. 또 목재는 천연유기질 소재로 이루어져 안정적인 신체 리듬을 찾을 수 있게 한다.

BRICK 고벽돌
고벽돌은 특유한 분위기가 자연과 잘 어우러져 포근함과 부드러움을 선사하며 주택의 딱딱한 느낌을 완화시켜준다. 다른 재료에 비해 내구성이나 오염방지에도 탁월하다. 

ROOFING TILE 평기와
우리나라와 같이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에서는 태양열이 뜨거운 여름에 가장 열을 많이 받는 지붕의 마감재로 쓸 경우 열전도율이 매우 낮아 1차적으로 외부의 열기를 막아주는 천연 단열재 역할을 한다. 따라서 실내 온도에도 큰 영향을 주어 열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다.

100% 수성 연질폼, 아이씬폼 
캐나다에서 개발돼 북미를 비롯한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단열재 시장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100% 수성 친환경 제품이다. 발포 촉매제가 화학이 아닌 100% 물을 베이스로 한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때문에 CFC, HCFC, 포름알데히드,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인체에 해로운 물질이 포함돼 있지 않다.

아이씬폼은 높은 기밀성과 단열효과를 자랑한다. 단열과 Air-seal 역할을 동시에 하고 있는데, 이는 스웨터 위에 바람막이를 입은 효과와 같다. 공기의 이동을 막아주어 결로현상이 없고, 탁월한 단열효과까지 보장한다. 에너지의 손실과 낭비를 방지해 냉난방비 지출을 줄여준다.

화재에도 안심할 수 있는 단열재라는 점도 눈에 띈다. 자기소화성을 지니고 있어 화재 시 불꽃이 닿는 부분에만 그을림이 발생되며, 직접적 화기에 접하지 않는 경우 더 이상 불꽃이 번지지 않는다. 

이밖에도 지진에도 변형이나 이격이 발생하지 않는 유연성과 탁월한 방음효과, 설치류 및 병해충을 원천적으로 허용치 않는 ‘NO FOOD VALUE’ 단열재로 정평이 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