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슬라이딩 도어 마노아(Manoah)
프리미엄 슬라이딩 도어 마노아(Manoah)
  • 황인수 기자
  • 승인 2019.03.2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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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홈데코, 인테리어 중문 시장 이끈다
4연동 슬라이딩 슈퍼슬림형 도어.

[나무신문] 고품질의 도어와 몰딩, 철물, 아트월 등을 생산하는 종합인테리어 내장재 전문 제조 기업 에이스홈데코(대표 최순진)가 3월15일부터 17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19인천건축박람회에 참가해 최근 주력상품인 인테리어 중문 브랜드 ‘마노아’를 중점 소개했다.

‘마노아(Manoah)’는 에이스홈데코가 생산하고 있는 원슬라이딩 도어, 슈퍼 슬림 3연동과 4연동 도어, 스윙도어, 갤리리 슬라이딩 도어 등 알루미늄 중문 제품들을 하나로 아우르는 중문 브랜드다.

망입유리 중문

핫 아이템으로 떠오른 중문
중문은 2~3년 전부터 인테리어 도어시장에서 핫 아이템으로 떠오른 제품으로, 현관문과 거실 사이 신발을 벗는 공간 바로 앞쪽에 설치되는 문이다. 중문은 현관문 밑으로 들어오는 바람을 막아주고, 소음을 차단해 준다. 따라서 중문은 냉난방 효과가 우수해야 하며 복도에서 나는 소리도 차단해 주어야 한다.

에이스홈데코는 중문으로써 알루미늄 도어 중 3연동 중문과 슬림도어 등을 생산해 왔으나 최근 슈퍼 슬림3연동도어, 슬라이딩도어, 스윙도어, 알루미늄 파티션 등 다양한 알루미늄 중문을 생산하고 있다.

중문은 외부의 창에는 사용하기 어렵지만 ‘거실과 현관 사이’ 외에도 ‘거실과 베란다 사이’ ‘거실과 주방 사이’에도 설치할 수 있어, 아파트나 주택의 신축이나, 기존 주택의 신규 시장, 리모델링에 의한 교체 등으로 인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요즘에는 아파트나 주택에 붙박이장을 많이 설치하는 경향이 있는데, 문 없이 오픈 된 붙박이장의 도어를 중문으로 제작해 막아줄 경우 지저분한 부분을 가려주기도 하지만 인테리어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수요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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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슬라이딩 도어

종합 생산시스템 및 디자인 능력 갖춰
에이스홈데코는 다양한 색상과 다채로운 디자인 능력 및 도어 종합 생산 시스템을 갖추고 원 슬라이딩 도어, 슬림 3연동 도어 등의 생산은 기본, 원 슬라이딩 제품에 갤러리 슬라이딩 구성을 추가하고, 슬림3연동에 슈퍼 슬림도어를 추가한 제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슈퍼슬림도어는 현재 출시되는 슬림 중문 중에서 가장 얇은 12㎜ 사이즈로 제작되며, 탁월한 개방감과 안정성을 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E-SF 필름을 부착한 획기적인 도어도 선보이고 있다. 유리문에 E-SF필름을 부착하고 전원을 끄면 유리가 불투명해지고, 전원을 켜면 투명하게 바뀐다. 전원을 끈 상태의 불투명 유리에 프로젝트 빔을 쏘면 영상이 투영돼 안쪽과 바깥쪽 양쪽 방향에서 동영상을 볼 수 있는 필름이다.

E-SF 필름을 이용해 제작한 파티션

E-SF FILM은 고분자 분산형 액정(PDLC : Polymer Dispersed Liquid Crystals)으로 제조되는데, PDLC의 가장 큰 특징은 제품에 인가되는 전압에 따라 빛의 투과도가 조절된다는 것이다. 이 필름은 유리문, 유리벽, 파티션 등 뭐든 유리로 된 곳에 부착할 수 있다. 특히 회의실, 강의실 등 실내에 적용되고, 상가 외관 광고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데 유용한 제품이다. 브라인드 역할도 한다. 에이스는 도어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이 필름을 문, 파티션에 적용했다. 이 필름은 도어에 부착돼 생산할 수도 있고, 생산된 도어의 유리에 탈부착도 가능하다.

3연동 망입유리 도어.
3연동 슬라이딩 슈퍼슬림형 도어

베트남 등 해외수출도 추진
최순진 대표는 “올해는 프리미엄 슬라이딩 도어 컬렉션 ‘마노아 Manoah’에 주력할 생각”이라면서 “신축시장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영업할 수 있는 시장이 있기 때문에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이스는 ‘문’을 통해 특별하고 품격 있는 공간을 연출한다는 모토로 고객과 소통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은 물론, 베트남과 캄보디아 등 해외시장 진출도 모색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알루미늄 3연동 랩핑 도어
원 슬라이딩 도어
갤러리 도어 샴페인골드<br>
갤러리 도어 샴페인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