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일본 목구조 기술 미션’ 참가자 모집
‘캐나다&일본 목구조 기술 미션’ 참가자 모집
  • 서범석 기자
  • 승인 2019.03.1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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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 오는 7월 11박12일 일정으로 진행…12명 선착순 마감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가 주최하는 '캐나다&일본, 2019 캐나다우드 목구조 기술 미션’이 오는 7월3일부터 같은 달 14일까지 11박1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사진=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가 주최하는 '캐나다&일본, 2019 캐나다우드 목구조 기술 미션’이 오는 7월3일부터 같은 달 14일까지 11박1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사진=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

[나무신문] ‘캐나다&일본, 2019 캐나다우드 목구조 기술 미션’이 오는 7월3일부터 같은 달 14일까지 11박12일 일정으로 계획돼 있는 가운데,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대표 정태욱)는 3월2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선착순 12명 마감 예정인 이번 기술 미션은 목구조 선진기술에 관심이 있는 구조기술사, 건축사, 건설업 및 시공사 근무자, 목조건축 설계 및 시공 전문가, 건축 관련 학과 대학교수 및 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주요 일정은 △캐나다 비씨 주 펜틱턴, 캘로나 등 오카나간 호수 일대와 밴쿠버, 휘슬러를 방문해 Tall Wood Mass Timber를 주제로 CLT(Cross Laminated Timber) 공장과 대형 목구조 및 다양한 하이브리드 현장 방문 △캐나다임산물연구소를 방문해 캐나다 내진설계 전문가의 강의와 실험실 테스트를 통해 연구결과를 경험하고, 내진 설계 강국인 일본 도쿄에서 Midply Shearwall 기준 습득 및 Midply Shearwal 제작 공장과 현장 방문 △캐나다의 광활한 자연과 더불어 아름다운 건축물, 광대한 산림과 선진화된 목조건축을 현지에서 직접 보고 아름다운 자연에서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액티비티와 캐나다의 가장 큰 와인 생산지인 오카나간 밸리의 와이너리 투어 및 다양한 음식, 문화, 레저 경험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에서 주최하며 캐나다임업심의회(COFI), 캐나다임산물연구소(FPInnovations), 캐나다우드 일본사무소(Canada Wood Japan), 미국공학목재협회(APA-EWS) 등 기관에서 협력한다. 참가비와 상세일정은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에 개별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