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물산, 납세자의 날 “국세청장상”
대승물산, 납세자의 날 “국세청장상”
  • 서범석 기자
  • 승인 2019.03.0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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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진 대표, “사회적 책임 다하는 착한기업으로 거듭날 것”
대전 동방합판의 자회사 (주)대승물산(대표 서원진)이 3월4일 제53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식에서 국세청장으로부터 모범납세자상을 수상했다.
대전 동방합판의 자회사 (주)대승물산(대표 서원진)이 3월4일 제53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식에서 국세청장으로부터 모범납세자상을 수상했다.

[나무신문] (주)대승물산(대표 서원진)이 3월4일 제5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대전세무서에서 진행된 기념식에서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국가재정에 이바지하고 선진납세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세청장으로부터 모범납세자상을 수상했다. 대승물산은 대전 동방합판(주)의 자회사다.

지난 1999년도 설립된 대승물산은 20여년 간 합판, 목재 및 인테리어 자재를 미국, 캐나다, 브라질, 독일, 체고,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해외 10여 개 나라에서 직수입했다.

이를 통해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건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고객중심 경영, 평생고용 보장 경영, 상생경영이라는 3대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설립 후 꾸준한 매출 증가를 이루고 있다. 또 엄격한 품질관리를 위해 과감한 시설 투자와 자체 물류창고를 운영함으로써 우리나라 목재산업은 물론 지역 경제 발전에도 공헌해 왔다.

한편 이번에 국세청장 모범납세자상을 수상한 기업은 향후 3년 간 세무조사 유예가 적용되며, 징수유예, 납기 연장시 납세담보 완화, 전국 세무관서 민원봉사실의 전용 창구 이용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대승물산 서원진 대표는 “이번 모범납세기업으로 선정돼 기업인으로서 보람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성실 납세와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착한기업으로 거듭 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