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목재산업시설 현대화 사업 공모
2019 목재산업시설 현대화 사업 공모
  • 황인수 기자
  • 승인 2019.03.0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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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5개사 선정 각각 1억4000만원 지원…3월20일 마감

[나무신문] 인천광역시 서구가 3월20일까지 2019년 목재산업 시설 현대화 사업 지원 대상 업체를 공모한다. 

목재생산업 등록업체(제재업)로서 제조시설이 인천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업체가 대상이며, 선정된 업체에는 국비 1억원과 시비 2000만원, 구비 2000만원 등을 포함 1억4000만원과 자부담 6000만원 등 총 2억원이 지원된다.

이번 공모에서는 총 5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회사는 지원금으로 건조, 제재ㆍ가공, 방부, 목탄 제조시설 등 노후화된 목재산업시설 교체, 보강, 신규 설치를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서구 홈페이지>서구소식>고시공고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한목재협회 또는 서구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천 서구에는 관내 목재생산업에 등록한 업체 약 360개사가 있으며, 이중 제재업으로 등록한 업체가 170개사에 이르는 등 목재산업의 메카로 자리메김하고 있다.

2015년부터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서구는 첫 해에 2개사, 2016년에 10개사, 2017년과 2018년 각각 6개사의 시설 현대화사업을 지원했다.

서구는 목재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생산성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후 된 제재시설, 건조시설, 가공시설 등의 기계설비 교체를 통한 목재산업시설 현대화 사업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