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 KS인증업무 관계자 간담회
한국임업진흥원, KS인증업무 관계자 간담회
  • 서범석 기자
  • 승인 2019.02.1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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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표준 개정에 따른 KS인증심사기준 개정 추진
‘KS인증업무 관계자 소통 간담회’가 1월29일 서울 강서구 한국임업진흥원에서 개최됐다.
‘KS인증업무 관계자 소통 간담회’가 1월29일 서울 강서구 한국임업진흥원에서 개최됐다.

[나무신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월29일 강서구 본원에서 KS인증심사의 원활한 운영을 논의하기 위해 ‘KS인증업무 관계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KS인증위원회 위원들과 KS인증심사원들이 참석해 KS표준 개정에 따른 KS인증심사기준을 개정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이를 위한 관련 전문가 의견수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공장심사과정의 애로사항, 외주가공 공장심사, 1년 주기 사후관리 등에 관한 내용들도 논의됐다.

한편 임업진흥원은 2015년에 목재․제지분야 KS인증기관으로 지정돼 2016년부터 △치장 목질 마루판 △목재 플로어링 보드 △목재 플라스틱 복합재 바닥판 등 31품목에 대한 목재․제지분야 KS제품인증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KS인증업무를 개선해 목재기업의 품질경쟁력 강화와 품질불량 제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