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우드·목재보존협회, ‘방부목재 세미나 및 만찬 간담회’
캐나다우드·목재보존협회, ‘방부목재 세미나 및 만찬 간담회’
  • 김오윤 기자
  • 승인 2019.02.15 1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년차 야외성능 시험 결과 및 주거용 방부목 규격의 필요성” 논의

[나무신문]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대표 정태욱)와 (사)한국목재보존협회(회장 류재윤)가 공동 주최하는 ‘방부목재 세미나 및 만찬 간담회’가 오는 3월5일 오후 3시40분부터 7시30분까지 쉐라톤 서울 팰리스 강남 호텔 지하1층 그랜드볼룸 B에서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한국목재보존협회 류재윤 회장의 ‘국내 목재보존산업현황과 당면 과제’ △캐나다 임산물연구소 로드 스털링(Rod Sterling) 박사의 ‘캐나다의 주거용 방부목 제품들: 제품군 A, B, C, D의 사용 및 사용조건’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나종범 교수의 ‘8년차 캐나다 방부목 야외성능 시험 실사 결과 및 주거용 방부목 규격의 필요성’ 등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는 “경남국립과학기술대학교와 FPInnovations(캐나다임산물연구소)와 협력해 2010년부터 경상남도 진주에 위치한 방부목 옥외 시험장에 캐나다 목재방부 표준 CSA O80 시리즈의 주거용 목재제품 규격에 준해 방부처리한 대표적인 캐나다산 난주입종인 Spruce와 Hemlock의 방부방충 성능을 검증해 오고 있다”면서 “한국목재보존협회와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는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의 주제 발표와 간담회를 통해 국내 목재보존 산업의 공급량 확대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사용환경별, 용도별 새로운 규격 제정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협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