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꾼의 숲속편지(545호)
나무꾼의 숲속편지(545호)
  • 나무신문
  • 승인 2019.02.0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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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한 kalia777@naver.com

물도 바위절벽을 만나야
아름다운 폭포가 되고,
석양은 구름을 만나야
노을이 붉고 곱게 보이며,
눈도 구름이 뭉쳐야
새하얀 눈이 되어 내립니다.
우리의 세상사는
조화로운 만남에서 좋은 일이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