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하우징브랜드페어 '캐나다 목재산업 전시관'
미리 보는 하우징브랜드페어 '캐나다 목재산업 전시관'
  • 김오윤 기자
  • 승인 2019.02.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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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Wood, 2월14~17일 삼성동 코엑스…‘캐나다 홈 인테리어 디자이너 초청 연수교육’도 개최
AmeriCan Structures

[나무신문] 캐나다임산물무역협회(BC Wood, 한국대표 이종천)는 2월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하우징브랜드페어에 ‘캐나다목재산업전시관’을 만들어 캐나다 목재제품 생산업체들과 함께 참가한다.

캐나다 목재산업관 참가업체 및 기관은 비씨우드(BC Wood), 알버타주정부(Alberta Gov), 퀘벡주목재협회(QWEB), 아메리칸스트럭춰(AmeriCan Structures), 인터프로(Interpro)-골만(Gorman), 내츄럴트레이드(Natural Trade), 실바판넬(Silva Timber Products), 퍼시픽홈즈(Pacific Homes) 등이다.

또 전시기간 중인 2월14일 코엑스 317호 세미나실에서는 캐나다의 유명 인테리어 및 주방가구 디자이너 Ms.Daniela Sodero-Felty와 Mr.Dean Marcantonio를 초청해 목재를 이용한 홈 인테리어 디자인 연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연수교육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다음 날인 15일 전일 동안 캐나다목재산업관 내의 디자인 부스에 초청 강사들이 머물면서 방문객들의 상담을 받을 예정이다.

연수 대상은 건축가, 건축사, 디자인 실무자 또는 관련학과 교수 및 관련업 종사자들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수료자에게는 BC Wood Specialties Group의 증서를 교부한다.

교육 중에는 간단한 차와 다과가 준비되며 교육 후에는 목재인의 네트워크 와인 리셉션에도 참가할 수 있다. 이 연수교육 행사는 캐나다연방정부 천연자원부 자금으로 운영되며 나무신문, 주한캐나다대사관,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가 후원한다.


 

알버타주정부 Alberta Government www.alberta.ca

알버타 임산업은 혁신적인 녹색기술, 녹색제품, 환경 서비스의 개발 및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알버타 내 주정부 소유 산림면적은 3800만㎢에 달한다. 그 중 270만㎢ 이상이 알버타 주립공원 관리제도에 따라 보존, 관리된다.

이러한 관리제도는 중요한 생태 지역을 유지시키면서 시민 휴식 공간 및 알버타 자연 유산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알버타 주정부는 수십 년 전부터 미래지향적 정책 및 전략적 투자를 통해 임산물분야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산림생태를 효과적으로 관리해왔다.

약 1만8000명의 알버타 시민들이 임산물 분야에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업종에 종사하고 있으며 그렇게 생산된 제품들이 캐나다 전역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수출되고 있다.

현재 알버타 주정부가 허용하는 연간 벌목량은 3100만㎥가 넘고, 벌목되는 나무 한 그루당 3~4그루의 묘목이 식재되고 있다. 알버타 산림지의 77% 이상이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에 대한 제3자 인증을 받았다.

알버타에서 생산되는 목재 수종으로는, 화이트스프루스, 로지폴파인, 아스펜포퓰러, 블랙스프루스, 발삼퍼, 발삼포퓰러, 잭파인, 타마락, 화이트버치 등이다.

생산품으로는 규격재(SPF), 제재목, 패널 및 기타 공학목재, OSB, 합판, MDF, 글루램, LVL, I-Joist, 펄프 및 신문용지, 목조주택, 통나무주택, 각종 내 외장 마감재 및 건축용 자재, 산업용재 등이 있다.

 

QWEB(퀘백주목재수출협회)
www.quebecwoodexport.com   www.qwebhousingsolutions.com

퀘백 목재제품의 관문, 퀘백 목재 수출 기관인 QWEB은 퀘백의 목제품을 수출시장에 소개하는 비영리단체다. QWEB은 각 다른 분야에 있는 200여 업체 이상을 대표해 퀘벡의 광대하고 다양한 목제품을 직접 거래할 수 있게 도와준다. 주요 관련 분야는 △목조건축(공학목재, 목재 프레임 제품) △소프트우드 제재목과 2차 가공 목재제품 △하드우드 제재목과 2차 가공 목재제품 △하드우드 바닥재 △우드펠렛 등이다.

 

AmeriCan Structures (어메리칸스트뤅춰) Alberta Government www.alberta.ca

패널라이징 패키지 목조주택 전문 American Structures는 2002년 20년 이상 주거와 상업용 빌딩 건설업체를 운영하던 René Leclerc가 설립했다.   American Structures는 바닥, 지붕 트러스, 조립식 벽 설계와 제조에 전문화돼 있고, 미국, 아시아 등 해외 시장에 최고급 단독주택, 아파트, 상업용 목조건축을 공급하고, 턴키(Turnkey) 건설 방식으로도 공급하고 있다.

연간 생산량은 5000채. 그 중 3500채 정도를 미국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최신식 기술을 이용한 조립식 바닥, 벽, 지붕을 설계 및 생산으로 기한을 맞추면서 주거, 상업용 건설업체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Interpro/Gorman(인터프로/골만) Interpro Export Group www.interprogroup.ca

Interpro는 본사이며, Interpro Group의 대표기업으로 전 세계에서 현지법인 및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소프트우드, 하드우드, 패널제품이 주요 수출품이며 매년 20개 국 이상에 47만㎥가 넘는 양을 수출한다. 인도아대륙(印度亞大陸), 극동, 동남아시아에 지역협정을 맺었고, 캐나다와 미국뿐만 아니라 남아메리카와 유럽의 제품들도 공급한다.

실적과 산업에서의 이름난 명성으로 견줄 바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적인 독특한 요건이 있을지라도 만족할 만한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공한다는 평가다. 북미와 남미, 동유럽, 러시아, 극동아시아에서 자란 수종의 모든 주요 수출 규격의 제재목이나 규격목재 제품들을 S4S or Rough, KD, HT, Dry or Green 등 모든 조건에 맞추어 제공한다. 제품에는 소프트우드와 하드우드의 판재, 규격목재, 팀버, 스터드, 조이스트, 판재, MDF와 OSB, 합판 등이 있다.

 

Natural Trade Ltd.(내춰럴트레이드) 한국 비즈니스 파트너를 찾습니다!

Natural Trade는 밴쿠버에 본사를 둔 캐나다 회사로 침엽수 목재, 활엽수 목재 및 패널의 도매, 무역 및 수출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목재 제품을 수출한 19년 이상의 경험과 여러 공장의 공급을 통해 전 세계 다른 시장의 고객에게 다양한 제품을 제공한다.

북미 및 남미에서 생산된 모든 침엽수 종에 거의 원하는 치수를 공급할 수 있다. 전문성과 제재소 및 고객과의 긍정적인 관계로 인해 전 세계 시장에서 더 많은 수입업자, 유통업자 및 목재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성장하고 있다.

Natural Trade 관계자는 “우리의 성공은 고객의 요구 사항을 파악하고 이해하고 이를 시장에서의 기회에 대한 인식과 결합시키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이라는 믿음에 근거한다”며 “Natural Trade는 목재 수요를 충족시키고 귀사에 이익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찾을 것”이라면서 한국 내 비즈니스 파트너를 찾는다고 밝혔다.

 

Silva Panel(실바판넬) http://silvapanel.com/

밴쿠버 포트코퀴틀람에 본사를 둔 실바판넬은 100% 수려한 연안 웨스턴레드시더(Coastal Western Red Cedar)를 사용해 최고급의 외벽마감재, 처마(soffit), 내장마감재, 가구용 마감재를 생산하고 있다.

실바판넬을 사용해 건축한 회사들이 ‘Canadian Green Building of the Year’를 수상하면서 점점 고급 건축물에서의 인기를 높여가고 있다. 참고(www.sabmagazine.com/winners2014.html www.sabmagazine.com/ 2015awardwinningprojects.html) 실바판넬은 북미는 물론 유럽과 일본의 건축자재 기준을 충족시키는 제품을 생산한다. 내화인증과 방수인증 또한 갖추고 있다. 아울러 현장에서의 자재낭비가(Zero wastage)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 중의 하나다. 표준 사이즈와 주문 사이즈 모두 생산 공급한다.

 

Pacific Group / Pacific Homes(퍼시픽그룹 / 퍼시픽홈즈) www.pacific-homes.com

주문식 패키지 목조주택 전문업체 Pacific Group은 웨스턴 캐나다에서 가장 큰 건축자재 공급업체 중 하나다. 1959년에 Pacific Builder Supplies Ltd.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계속적인 발전으로 현재 여러 개의 자회사를 두고 있다.

Pacific의 가장 큰 강점은 이러한 자회사들의 긴밀한 상호 협동에서 나온다. Pacific은 intelligent building solutions의 주요 공급업체로 빠르게 성장했고, 가까이 캐나다, 미국과 알라스카 뿐만 아니라 멀리 유럽, 아시아, 그리고 남아메리카까지 완전한 패키지를 공급하고 있다.

또 다양한 기후에 맞출 수 있는 풍부한 디자인과 건축기술을 가지고 있다. Pacific은 벽체, 지붕, 창호, 도어, 마감재, 공구, 못 하나까지 모든 건축 자재를 완전히 갖춘 패키지 목조주택을 생산, 판매한다. 자체 생산 이외의 전 품목들은 퍼시픽그룹 내의 대형자재 유통회사 Rona에서의 공동 대량 구매력으로 탁월한 공급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Pacific을 통한다면 아무리 많은 건축자재들을 어디로 주문하고, 구입해야 할지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패키지 목조주택은 현장 건축 시공이 손쉽고 빠르다는 것이 최대 장점. 자재들도 모두 우수한 품질의 것들만 사용해 기능적 효과가 뛰어나다. 퍼시픽 벽체는 기존의 일반 벽체와 Smart Wall System의 두 가지 형태로 소비자가 원하는 벽체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퍼시픽의 Smart Wall System은 외벽에 공기방을 만들어줌으로서 확실한 방음효과와 열효율을 극대화시킨다. 또한 현장마다의 기술지원을 하기 때문에 목조주택 사업을 하는 건설사의 어려움을 한층 덜어 줄 수 있다. 한국에는 1995년부터 주택을 공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