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Unit 욕실 천정’ 출시
ABS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Unit 욕실 천정’ 출시
  • 황인수 기자
  • 승인 2019.02.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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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바스

[나무신문 | 황인수 기자] 친환경 욕실천장재 전문 생산업체 에코바스(대표 곽원택)가 ABS소재를 이용한 친환경 욕실 천장 제품을 출시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코바스는 주거환경에 대한 인식이 고급화 되고, 친환경화로 변화되는 점과 소음에 대한 규제가 점차 강화되고 있는 것에 대한 대안으로 무독성 기능성 친환경 ABS로 진공성형한 욕실 천장제품 ‘친환경 Unit 욕실 천정’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내충격·내습성, 인체 무해, 재활용 가능
에코바스가 생산하는 ‘친환경 Unit 욕실 천정’은 내충격성과 습기에 강해 물에 닿아도 썩지 않으며 곰팡이가 잘 생기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친환경 소재로 제조하기 때문에 인체에도 무해하다.
층간소음을 차단하고 방향 가능과 욕실정화 시스템을 갖춰 소비자의 만족도를 극대화 시킨 욕실천장 제품은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소재로 고광택, 무광으로 폭넓은 고객 취향에 대응하며, 표면품질이 우수해 다양한 디자인 표현이 가능하다. 또 소재의 특성상 포근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며, 우수한 시공성으로 공사 시간을 단축해 준다. 소비자가 직접 시공해도 될 만큼 시공이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급형 돔형 천장에 별도의 조명이 필요 없는 일체형 LED로 밝고 세련된 욕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 LED광량을 조절해 소비자의 취향과 상황에 맞는 빛과 분위기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 또한 장점이다.

흡음제 부착으로 층간 소음 감소
Two Station 교반 시스템으로 진공성형 되는 ‘친환경 Unit 천정’은 기존의 평면 형태와는 달리돔 형태의 천장이므로 욕실을 한층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며, Wide 점검구 적용으로 손쉬운 점검이 가능하다. 점검구의 위치는 고객의 요구와 현장 조건에 따라 변경하거나 이동할 수 있다.

에코바스 욕실천정제품은 급·배수의 층간소음에 취약한 욕실에 흡음제를 부착해 공동주택의 소음으로 인한 갈등이나 불편을 줄일 수 있다. 제품의 뒤편에 흡음제를 부착, 소음과 동시에 욕실의 보온 효과를 한층 더 높게 유지할 수 있다.

무엇보다 숲속에서 느낄 수 있는 음이온이 발생, 공기정화와 항균기능, 건강에 도움을 준다. 탑재된 방향 기능은 간편하게 탈부착 할 수 있으며, 향마이크로 캡슐이 들어 있어 장시간 사용해도 뛰어난 방향제 기능을 갖고 있어 욕실을 더욱 향기롭게 해준다.

‘친환경 Unit 천정’ 생산에 사용되는 ABS는 표면 광택이 아름답고 디자인 표현이 자유로우며 가벼우면서도 충격에 강한 소재이다. 특히 인체에 무해하기 때문에 가전제품 및 자동차 내외장재, 전기전자, OA통신분야, 유아용품 등 무수히 많은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돔형, 평편 등 6종의 ‘Unit욕실천정’ 생산
‘친환경 Unit 천정’의 주요 제품으로는 이글과 스완, 조나단, 알바트로스, 카멜레온, 뮤직바스 등 6종류가 있다.

주력제품인 ‘이글(Eagle)’은 비상하는 독수리의 날개라인을 표현한 고품격 돔형 천장으로, 중앙천장과 점검구, 사이드 판넬을 기본 사양으로 표준 2220×1750, 최대 3660×1750의 규격으로 생산되며, 환풍기와 LED조명, 매립등 등은 옵션이다.

‘조나단(Jonadan)’은 갈매기의 모습을 형상화한 맑은 하늘 같은 천장이다. 시공이 간편하고 사용감이 탁월하며 고급스러운 날개형상의 디자인은 욕실을 더 넓고 쾌적하게 연출할 수 있게 한다.

표준 2220×1900, 최대 3660×1900의 규격으로 생산된다.

‘스완(Swan)’은 백조의 부드러운 몸짓을 담아낸 디자인으로 뛰어난 품질과 디자인을 자랑한다. 세련된 LED 시계만으로 욕실의 분위기를 한층 고급스럽게 연출하며 LED와 함께 사용하는 것으로 더욱 밝고 유니크한 인테리어 천장을 완성한다. 일체형 LED와 분리형 LED 등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조명을 조절할 수 있는, 심플한 평판형태의 고품격 천장이다. 표준 2220×1750, 최대 3660×1750의 규격으로 생산된다.

‘알바트로스(albatross)’는 우아하고 볼륨감 있는 우물 천장구조의 돔형 천장으로 안락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설치가 간편한 향마이크로 캡슐 장착으로 장시간을 사용해도 오래 동안 욕실을 향기롭게 해준다. 표준 사이즈 2220×1750, 최대 사이즈 3660×1750의 규격으로 생산된다.

‘카멜레온(chameleon)’은 감성적이고 은은한 조명빛으로 좀 더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는 ‘친환경 Unit 천정’이다. LED조명의 색상과 밝기를 Red, Green, Blue, Purple 등으로 자유롭과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다. 생산 규격은 표준 2220×1750, 최대 3660×1750이다.

‘뮤직바스(Music bath)’는 스마트폰과 연동으로 간편히 음악을 들으며 욕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Unit 욕실 천정이다. 표준 사이즈 2220×1750, 최대 사이즈 3660×1750의 규격으로 생산된다.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는 친환경 제품
신개념 고부가가치 기술과 친환경 및 기능성을 갖춘 ‘Unit 욕실 천정’은 해외에도 수출되고 있다.

현재 중국, 베트남, 일본, 인도 등에 활발한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에코바스는 1월17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제49회 MBC건축박람회’에도 참가해 ‘친환경 Unit 천정’을 소개했다.

곽원택 대표는 “소비자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을 감안해 친환경 제품과 에너지 절약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에코바스 제품이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도록 국내외 마케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